제약영업이 하고 싶습니다....
너만을
시험에 실패하고 한참 취업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때.....
내가 잘할 수 있는 일..내가 즐겁게 할수 있는일이 뭘까 생각하다가....
막연히 영업직이란 생각을 하게됐습니다....그래서 찾아보고 알아보게 됐죠...
그러면서 세상에 이렇게 많은 직렬의 영업이란 신세계가 존재하는구나라는걸 알게됐습니다.
그 중 가장 흥미를 느낀 제약영업이란것에 지원을 하기 시작했고..몇 군데 낙방을 하다가...
보령제약에 최종 합격통보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부수다님과 안사람의 반대....제약영업.. 크게는 영업직이라는&n이라는것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들...
이러저러한 문제때문에 결국 다른 원치않는 직장을 선택하게 됐고, 흥미를 찾지못하고 기계적인 시간만..
1년정도 낭비했습니다..그래서 집사람 몰래....일반 제조업체의 기술영업직군에 원서를 내고 이직을 했습니다.
역시나 반대는 있었지만 이번에는 힘이 돼주는 집사람때문에 문제없이 이직을 하고...
또 1년 8개월여의 근무기간동안 영업부서에서 개인목표, 조직목표 충실히 달성하면서 직무에 만족하고...
구성원들에게 인정받으면서 근무를 했습니다. 열심히 했더니 스카웃제의도 오더군요...
넌 필드경험이 아직 부족하니 일이년 정도 더 배우고 나가도 늦지않는다는 상사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좋은 조건에 솔깃해 덜컥 이직을 해버렸습니다.조건도 조건이지만....급여가 조금많이 적어서...
아내에게 늘미안하고 부끄러웠거든요....그런데 막상 입사를 하니 말 틀려지고 미안하다 그러고....
원래 얘기했던 급여는 둘째치고 전 직장보다 덜한 금액밖에 지금은 못주겠다고...이래저래 줄다리기하고 씨름하다가
서로 감정이 안좋아져서.....회사를 뛰쳐 나와버렸습니다. 결국엔 이렇게 또 백수가 됐네요..
동종이나 유사한 업계로 구직을 다시 할까 하다가...성공하든 실패하든 꼭 한번 제약영업이 해보고 싶어서요....
그냥 할일이 없어서....가진 기술도 없고스펙도 없고 없어서...영업을 하려는게 아니라는 핑계를 이렇게 넉두리마냥
해버렸네요..^^;;
대충 요지는 이렇습니다 다시 제약영업에도전해보려고 하는데 경력직도 아니고 신입으로 가야할텐데...
제 나이가 올해 32이거든요....현실적으로 가능할까해서요.....
물론 두드리다 보면 어떻게 보여지느냐에 따라서 가능할거란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다시 시작하는거 날뽑아주는 아무곳이 아니라 다른분들처럼 정식 공채를 통해서...
괜찮은회사에 입사할 수 있을까요?? 도매는 안좋은 글만 봐와서 무조건 싫다고 접고 있었는데..
조금전에 게시판 글을 보니...역시나 직접 경험하지 않고 판단하는건 옳지않은거 같네요...
하지만 지성이면 감천이라고솔직한 마음은 다른 분들처럼 신입으로 그래도 이름대면 어 거기?라고 알아듣는 그런곳에
가고싶은건 사실이에요...^^ 저 아직 늦지않았겠죠??
스펙도..없고....여러모로 불리한 조건이라서..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곳은 전.현직에 계신 분들도 있고 다른 취업사이트보다 현실적으로 설명을 해주실거 같아서요...
제게 필요한 부분에 조언도 괜찮습니다..어떤 이야기라도 좋으니...들려주세요....
4년전에 이곳을 가입했던거 같은데 아직도 태권수다님이 매니져네요...^^
다들 날씨 추운데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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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율
영업과 스펙은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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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모듬
도전에 한표~~~~ 충분히 가능하다 봅니다 영업은 절실함과 헝그리 정신이 강할수록 좋은 결과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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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이
제동기중에도 32살에 신입으로 온 오빠 있었어요 ~ 기혼자 였구요! 다시도전해보세요! 나이는 크게.문제되지 않을것 같아요!! 힘내세요^^ 좋운 결과 있으실 거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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