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신랑과 둘이 떠나는 여행인데요

금요일 밤에 도착해서공항근처서 잠만 자고 토요일 아침 부터 렌트를 해서 동쪽으로 도는 코스에요

(보통 서쪽으로 많이들 도시는데 저희는 숙소때문에 반대입니다. 서쪽과 중부쪽에 관광지가 몰려있는데 저희는 시간이 모자를꺼같아서 시간배분에 고민이 많이됩니다.

토요일날 숙소는 성산일출봉 근처입니다. 그다음날에는 서귀포쪽이고요

첫날 일정은 아침 8시부터 렌트해서 시작하기로 했는데요

제가 가보고싶은곳은 감녕 미로공원 만장굴 감녕 요트투어와 승마체험인데요

이걸 어떤순서로 도는게 효과적일지와 소요시간이 고민이 되서요

요트 시간이 9시 11시 2시 4시 6시 이렇게라서 공항에서 렌트 하고 바로 가는게 나을지

아니면 관광지를 다 구경하고 요트를 타러가는게 나을지 고민이네요 시간이 가능할지 감이 안잡혀요

일몰이 좋다는 평이 있어서 저는 일몰로 가고싶은데 신랑은 바로 타는게 낫지않냐고 해서요 ㅋ

그리고 미로공원 만장굴 승마체험 요트투어 다해도 하루 일정이 좀 남을꺼같은데 동부쪽에서 더 가볼만한곳이 있으면

추천좀 부탁드릴께요

다음날에는 성산일출봉에서일출을 보고 바로 쇠소깍쪽으로 이동할계획이라..내려가기전에 구경할곳이 있으면 다 봐야할꺼같아서요

질문이 좀 많은데 한가지라도 아시는분은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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