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혈당조절 잘 된다고 행복해 하던 캔디인데요..
또 몸에 문제가 생겼나 보네요.

며칠전 생일이었답니다.
결혼하고 처음 맞는 생일 (3월에 결혼한 초보 주부죠^^)이라서, 시댁과 친정 돌아다니면서 맛있는걸 마니 먹었더니.. (물론 인슐린을 적절히 맞아서 혈당이 그리 높지는 않았습니다.)
급체를 했나 봅니다.

밤새 토하고 (3번), 설사(1번) , 고열로 하루 종일 고생했죠...

그리고 나서...좀 심각해 보이는 혈뇨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넷에서 가끔 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갑자기 나오는 수가 있다고 해서.
이틀동안 주시하였는데..
처음보다 연해지긴 했지만,
역시나 확실한 혈뇨입니다.

예전에 당뇨검사시에도 혈뇨가 보인다고 해서, 항생제를 처방 받고
치료한 경력이 있습니다.

혈뇨도 자주 나오는 체질이 있는건지..

혹시 급체후 혈뇨를 보신분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곧 병원에 다녀올 생각이지만,
회원분들의 경험담 또는 치료담을 먼저 듣고 싶네요~

날씨가 이상하지만, 모두모두 힘찬 하루 보내세요~

이상 캔디였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