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베네딕트
2023.04.01
너무 무서워요...
제가 34살이라 아이를 생각안할수 없는 나이입니다.
치료는 5~6년 됐나...병증은 이미 초등학교부터 시작 되었을거에요...
엄마한테 맞느니 죽는게 낮다 생각하다 볖집에소똥 썩어놓은 (논의 거름으로 사용위해 발효) 숨기 좋은자리에서 겨울날 추위에 떨다 어둑해질무렵 절 찾는 엄마의 고함소리에 겁에질려 나오는데 갑자기 다리에 힘이풀려 절뚝거리며 심한 공포심에 어지러워 주져 앉자 어린제게 쇼한다고 폭언으로 다행이 끝났는데 .....
아직도 제겐 어찌나 선명한지 꿈에 자주 나타나 깨어보면 다리가 너무 아프고 눈물이 말라 베게잎에 하얗게 있는게 소금자국인걸
최근에야 알았다죠 ㅋ
작년에 남자 친구에게 제가 병증있다고 나이도 있는데 쉽히 넘어갈께 아니라 얘기하며 그냥 인연만으로도 감사히 여긴다 하며
거절했는데 모든걸 감수 한다던 사람이 3개월도 안돼 이별 통보가 문자로 왔어요...
너같은 병력있는사람은 아이낳고 폭력적으로 변할수 있고 약때문에 아이같기도 힘들거라며 현실을 찾아간다며
가버렸어요..
사람일은 모르는법 ...
병증이 오래되서 낳지도 않을꺼 같은데 어찌해야될지...
아이가 너무같고 싶은데 ...
다른이 삶까지 힘들게 하면 안돼겠죠.
아이를 가질수 있을까요?
키우다 정신 놓을까~약땜에 아이가 다칠까~
두렵기만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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