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답쫌달아주세요 너무 고민됩니다.
가장
저는 현재 30살 여자입니다.
2년은 백신쪽에서 일하고 3년은 중소기업 제약회사 QC 에서 일했습니다.
너무 야근이 많아 이직을 했는데
원료의약품 분석팀에 입사를 했습니다.
완제하다가 원료로 오니 일은 더 쉽더라구요,,
그런데 얼마전 연락이 왔습니다.
중소기업 완제로요
거리도 비슷하고 연봉도 비슷합니다.
이제 곧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요?
쉽게 그냥 다니느냐,
앞으로 나의 경력을 위해 완제로 가느냐 너무어려워요
원료에서 완제로 옮기기 쉽지 않다고 들어서요.ㅠ.ㅠ
뭐가 맞는건지 지금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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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
현실에 안주 하지않고 자기발전을 위해 고민하시는 모습자체가 멋지세요ㅋ 저라면 걍 지금 회사 다닐듯 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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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네~ 만들고 싶은게 있어요.ㅠ.ㅠ 그런데 참 결혼도있고 임신도 해야하고 인생계획 짜는게 참 어렵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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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아s
만들고 싶은커리어가 잇으신건가요??~~목표가잇으시다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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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
답글달아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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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myGirl
이직할 이유가 전혀 없어보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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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
감사합니다 같은업계동료분들이 이렇게 말해주시니 힘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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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저도 영업 사원이라 도움을 못드리지만.. 좋은 선택 하실거에요. 겁먹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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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간그놈
아 감사합니다~~이렇게 답글 달아주시는것만해도 힘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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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히
영업사원이라 그쪽 분야는 잘 모르지만 지금 있는 회사에서 계속 있는게 좋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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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시계
그런가요? 제가 겁을 먹었네요, 솔직히 저는 애기 놓고도 계속 일할생각인데, 원료회사는 진짜 엘씨 지씨밖에 안해서 배우는게 많이 없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나중에 혹시나 저에게 불리해질까봐 겁이 났네요.ㅠ.ㅠ 지금도 솔직히 겁이 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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