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머리맡 화물칸에 캐리어 못올리면 어떡하죠ㅠㅠ팔힘이 약해서요
아메
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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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에선 아무도 안도와주더라구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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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ㅎㅎㅎㅎ다음엔 그래해보겠습니다 :) 급하면 교과서 영어만 생각나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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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아
help~라고 말하신거에요??말할용기가안날거같아서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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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해
어제 TGV탔는데 캐리어올릴만한 낮은곳이 따로있더라고요ㅋㅋ저도 못올려서 짐넣는칸에 놓고 자물쇠해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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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의자 사이사이에 공간이 있어서 쓱 밀어넣으시면 될 듯 해요~ 그리고 유럽 사람들 너무 잘 도와주셔서 28인치 캐리어를 제가 기차에 올려놓은 적이 한번도 없어요! 짐이 커보인다싶으면 바로 들어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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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슬기
그럴때도 help me 라는 말을 자주 쓰나요?
대개 Give me a hand with my baggage, please.. 라고.. -
보나
눈빛발사하면서 헬프라고만 하셔도 다 도와주실거에요~ 아님 요럴때 써 먹는 교과서 영어! Could you please help me? 독일가시면 Konnten Sie mir bitte helfen?(쾐텐 지 미어 비테 헬펜?)
완전 정중한 교과서 :) -
란새
도와달라고 하는데 거절하시는 분은 없으시더라고요 :) 자리 널널하심 그냥 옆좌석에 두셔도... 아님 기차칸 앞 뒤로 짐 선반 같은것도 있기도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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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나래
그렇군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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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
ㅋㅋㅋ 훈훈해보이는 유럽 남자분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여.ㅋㅋ 아니면 그냥 혼자 짐 앞에서 난감한 표정 짓고 있으면 누구든지 와서 자동적으로 도와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