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여행※시작루트 정하는데 너무 고민이 됩니다(2월터키날씨,동선..등등) 도와주세요
한별나라
2.1~2.18일까지 혼자서 떠나는 남학생입니다.
비행기 티켓만 끊어놓고 일정이 픽스되지 않다보니 국내선 및 숙소예약조차 아무것도 못해놓고 걱정만 시름시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터키로 가는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라서 많이 계획짜는게 순조롭만은 않네요.
돈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되 최대한 많은 곳을 돌아보고싶습니다. 그래서 숙소도 도미토리나 호스텔위주로 다닐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는 휴양지보다는 그 나라의 정취가 묻어나는 도시나,유적지 위주로 여행다니는 것을 선호합니다.우선 저는 2월1일 인천공항에서 오후12:30분 러시아항공을 타고 2월2일 이스탄불에 00시30분에 도착예정입니다.
여기서부터가 문제인데요.터키여행은 시계방향으로 도냐, 반시계방향으로 도냐 이게 여행을 시작하는 틀이잖아요.
제가 생각해놓은 루트는 이렇습니다.*1안*
[2월2일 00시30분 이스탄불 도착]-
(새벽에 도착하면 이즈니크로 이동을 어떻게 해야할까?? 이스탄불에서 잠만자고 다음 일정을 소화하기엔 숙소비가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공항노숙을 하고 새벽에 첫차뜨면 이즈니크로 이동하려는데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 [이즈니크1일]-[부르사2일]-[차낙칼레2일]-[베르가마1일]-[셀축2일]-[파묵칼레2일]-[카파도키아3일]-[이스탄불4일]*2안*
이스탄불새벽도착,공항노숙 후 카파도키아 국내선 첫차(06:15분)로 이동-후 *1안*을 반대로 이동가장 고민되는게 첫 날을 어떻게 지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이스탄불은 마지막에 몰아서 다니고싶어서 도착당일 새벽을 어떻게 보내는게 가장 좋을까요?제가 *1안*을 우선으로 둔 게 2월초에 카파도키아 가는 것보다는 그래도 한 10일정도 있다가 가면 날씨도 좀 풀릴까싶어서 서쪽부터 돌려고 생각한 겁니다. 날씨 차이가 별로 안날것 같다면 2안으로 가는 게 일정짜는덴 깔끔 할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고수님들 도와주세요!!! 혹시 일정 중에 가는 도시에 비해 과하게 잡았거나 조금 아쉽게 일정을 잡은 것들은 날카롭게 지적해주세요!!(ex.차낙칼레볼게 생각보다 없어서 굳이 이틀을 할애할 필요가 있을까요? 차라리 안탈리아를 일정에 하루라도 끼어넣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