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비행기와 숙소만 두달전에 예약하고 아무생각 없다가 준비해야지..하는순간 양가 집안일 펑펑 터지고 오기 직전 외할머니 돌아가시는 바람에 사실 먹거리 준비를 하지 못하고 출국했어요..

오늘 오전 8시 30분 오사카 왔는데..
점심 굶다가(우동집 헤매다 그것도 두군데) 난바시티 지하서 어찌 어찌 떼우고..
저녁은 우메다역서 관람차타고 하늘공원가서 오코노미야키 먹으려 했으나 생각보다 야경이 좀 그래서(돈직접 주고 탄거라 그렇게 큰 의미 없었음) 신사이바시로 복귀..
그러면서 저녁 또 놓쳐서 급하게 떼우고..

낼은 usj가는데..
저녁은 맛난걸로 먹고 싶어요.

실시간으로 계속 찾고 있는데 맘이 급하니 보이던것도 보이지 않아요..

왠만하면 숙소(도미인 난바)근처서 먹어야 맥주도 맘껏 마시니..
전 혼자이고 짠 음식은 좀 그래요..
오늘 먹어본 몇가지 음식들이 정말 다 고만 고만 했어요
저 너무 기대 했나봐요..

수다닷컴 선배님들 부탁해요..

사실 수다닷컴 없었음 오사카 고아 됐을꺼에요
오늘 지하철 타면서 프린트물을 놓쳐서 반대편으로 갈아 타고..좀 웃겼어요..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