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전이성 4기인데‥ㅜㅜ 부정적인 상태로 봐야하는 건가요‥
3차항암끝났고, 지금까지 잘버티고있는중인데‥ 두려움이 가장 큰 적인것같아요‥
용기를 주세요~!!!

저희도 힘든데, 옆에서 지켜보는 분도 당연히 힘들죠...두려움도, 걱정, 불안등등

저는 잘 모르지만 한약도 괜찮을것 같아요, 암 보다는 영양 불균형및 면역이 떨어져서 큰문제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한약이전에 물론 식품으로 (나물종류, 채소류) 균형식단을 잡으면 좋겠지만 요리사및 영양사가 아닌다음에야 너무 불균형이어서....한약은 식품을 즙으로 짠것 아닌가요? 죄송해요, 횡설수설....
저도 채식 한답시고 2년을 그렇게 먹었더니,,,너무 너무 체력이 달

너무 이것저것 생각을 많이해서 그런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4기는 사기를 먹고 산다잔아요...옆에서 가족이 젤 큰힘이 될거예요
보호자분이 우울증이 오셨다면 병원에서의 치료를 권해드리고 싶어요
다른 사이트에 가보면 4기로 10년 넘게 사시는 분 봤어요
힘내시고 화이팅!!

감사합니다. 차분하고 냉철하다가도 부정적인 얘기에 자꾸 흔들리네요

10여년전에 아버지 간암으로 하늘나라 가셨습니다
그때 아버지 57세 전 삼십대초반
수단과방법을 가리지 않고서라도 보내드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유명하다고 생각하는 기관에서조차 말기암환자는 돈주는 봉으로 보더이다
암전문 한의원
보호자 내방해서 다른환자들에게 직접물어보고 결정하세요
금전의 문제가 아닙니다
믿었던 곳에대한 실망감이 환자나보호자를 지치고 힘들게하더군요
그렇다고 병원만 믿으라는말도 못드리겠네요

보호자가 차분하고 냉철해지셔야 합니다

어디론가 잠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