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갑상선이 있다고 하심은.... 저하증 말씀하시는건가요? 저희 집도 제가 먼저 채식을 시작했는데 엄마는 받아들이시고 배려해주셨지만 아버지께서는 처음에 골고루 먹으라고 하셨는데 두분 암 수술 후 자발적으로 건강때문에 채식시작하셨어요~ 이젠 저보다 더 채식 전문가가 되셨다는 ㅋㅋㅋ 나이가 드시면서 점점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고기를 멀리하시게 되는 분들이 주변에 많은데 혹시 관련 책이나 동영상이나 티비프로그램 소개해드리거나, 아님 채식으로도 이렇게 맛있고 건

전 돈이 덜들었어요 뭐 양질의 채식은 아니지만 나름 효과 보았구요

헉.. 그러시군요.ㅜㅜ 저의 경우엔 엄마도 채식의 중요성을 알고 계세요. 그거에 못지않게 육식과 골고루 섭취의 중요성을 역설하실 뿐이죠.ㅠㅠㅎㅎㅎ 아무튼 외식비 적게 나간다고 좋아하세요.;;; 채식 전에는 진짜 고기 킬러였거든요. 맨날 치킨먹고싶다 짬뽕먹고싶다 피자먹고싶다~~~ 끝이 없었더랬죠.ㅎㅎㅎㅎㅎ

백문이불여일견이라죠. 슈팅님이 채식을 하면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세요. 일단 저 같은 경우는 뱃살이 쏘옥~ 들어갔구(엄마가 젤 먼저 알아차리시드라구요.ㅎㅎㅎ) 아침에 깨우면 진~~짜 안 일어났는데 이젠 제법 발딱발딱(?) 잘 일어나구요. 근처 할인마트에서 파는 채소들 사다가 많은 회원님들이 올려주시는 레시피 따라 요리해서 대령하기도 한답니다. 할인마트 세일 잘 보고 가셔서 채소 사시면 좋아요~~ 그럼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