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그랬어요! 진짜.. 하루에 미친듯이 과자만 먹었어요. 위가 찢어질거 같은데도 계속 새벽까지 입에 넣었죠... 정신병인가 싶기도 하고 병원가야 되나 몇달을 고민하다가 ㅠㅠ 다이어트 시작해도 작심삼일..
진짜 굳게 ! 결단 한번 하니까 고쳐지더라구요.. 폭식 때가 163에 61 키로 였어요, 10일동안 4키로 뺐어요. 진짜 독하게요.. 그러고 나니까 삶에 자신감이 다시 붙고 다이어트 유지가 되더라구요.. 지금 13일째에요, 가끔 배고프긴 해도 폭식

저도 밥대신 군것질로 하루를 보내고 그랬거든요 폭식도 계속하구요. 살이찌면 대인기피증이라고 해야되나요? 사람들 만나기가 싫어지고 밖에 나가기가 싫어지고 사람들이 나만 보는것 같고 사람을 멀리하게 되죠... 저도 그랬어요.. 자신감이 없어지고 의기소침 해지고 진짜 우울증까지 걸리니깐요...
절대 그런거에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푸는것만큼 미련한게 없더라구요.
위의 댓글처럼 하루 세끼 꼬박 챙겨먹다보면 폭식을 할래야 할수가 없어요.
하루

저와도 비슷한...ㅡ.ㅡ;;;;; 폭식 고치는건..일단 하루 세끼 밥 잘 챙겨먹는것부터 시작해야 한대요...그러다보면 고쳐진다는데..또 그게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으로 잘 안된다는...ㅡ.ㅡ;;;

저랑 비슷한듯,,저도 사회생활도 못하고 사람을 피하게되서요- 혼자할수있는 운동을 그나마찾은것이 밤에나가서 공원한바퀴 도는거였어요 ㅎㅎ 스트레스풀수있는 운동같은걸 먼저 해보심이 어떨지,,, 밤에 걸으면 사람들 시선도 신경안쓰고 스트레스도 좀 풀리는듯하더라구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