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갑작스럽게 남미여행을 결심해서 부랴부랴 루트를 짜고 있습니다.성급하게 짜려니 쉽지 않군요..;;
저는 3월 13일 리마로 들어가서, 4월 12일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나오는 일정으로 비행기표를 끊었습니다.이것만 확정되어 있구요..^^;
만 31일 일정인데,지금 대략적인 일정으로는,
1. 리마 시내관광2. 쿠스코, 마추픽추3. 티티카카 호수4. 라파스5. 우유니 사막6. 산티아고7. 파타고니아: 토레스 델 파이네, 모레노 빙하 등8. 바릴로체9. 부에노스 아이레스10. 이과수11. 리우 데 자네이루
정도를 가려고 합니다.마추픽추나 우유니 사막에서는 길게 안있고 그냥 맛보는 정도로만 지나가고 싶고요.파타고니아에서 토레스 델 파이네 2박3일 트레킹을 포함해서 5일 정도 머무르고,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4일 정도 머무르며 잠시 우루과이 다녀오려고 합니다.
주요 구간들에선 항공편으로 이동할 생각도 있고요...이정도 코스를 31일 내에 주파하는 것이 가능할까요?;;그리고 주요 구간들을 항공편으로 이동한다면 비행기표는 당장 끊어야 하는 것인가요?
고수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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