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태어난지 딱 7일째 되는 신생아 배꼽부분요..
목욕할때마다 걸리적거리네요.
그런데 목욕하고 나면 진물같은게 나오는거 같은데 그냥 소독용알콜 면봉에 묻혀 살살 문질러주거든요.
책에서 보니깐 잘 말려야 한다고 하는데.
신생아이다 보니 목욕할때마다 자지러지듯이 우는데 저도 아기도 진땀을 뺍니다.
목욕하고 나면 닦이고 옷입히기 바쁜데 배꼽 말릴 시간 전혀 없네요..ㅠ.ㅠ
게다가 울 아가가 좀 많이 작은편이라(2.3키로) 그런지 기저귀하면 기저귀에 배꼽에서 나오는 진물같은것도 묻어요.
오늘은 그런 배꼽이 달랑달랑 당장이라도 떨어질꺼 같던데.
순간 제가 겁이 나더라구요.
저절로 떨어지도록 두라고 하는데 제가 기저귀갈다가 혹은 목욕시키다 무의식중에 배꼽집게를 건드려서 떨어질려는건 아닌지..ㅠ.ㅠ
다른 맘들은 배꼽부분 어떻게 관리하셨나요?
그리고 항상 말라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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