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9월 23일 아기 집을 확인하고, 그 다음주에 오라고 해서 병원에 갔더니
모양이 찌그러져 있다고 정상적인 임신이 아닌것 같으니깐 빨리 수술하자고 했습니다.
(미래아이)

그리고 다른 병원을 가봤지요.
배란이 늦어지고 착상이 늦어져서 그럴수도 있다고 하면서도
역시나 아기집 모양이 좋지 않다고 하여 피검사를 했습니다.
세번째 피검사 결과가 좋지 않아(수치가 2배씩은 올라야 한다고 했으나 얼마 안올랐어요)
수술을 하라네요...(더와이즈황)

피검사 수치가 못네 믿기지가 않아서 다른 병원으로 갔습니다.
아기집 모양이 예쁘게 보여야 하는데 조금 이뿌지 않다고
한주 더 기다려 보자 하셨습니다.
그게 다음주네요.(미즈메디)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대하고 또 기대했던 임신이였기에 세상을 다 가진 것 처럼 행복 했습니다.
지난 유산과 자궁외 임신의 아픔이 씻은듯이 사라지는 기간이였는데...

아무래도 수술을 하게될거 같아서요...
강서구에서 가장 선호하는 세병원을 모두 가보았는데,
수술은 어느 병원에서 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미래아이나, 황병원은 좋지 않은 소리를 들어서 일까 믿음이 잘 안가고
미즈메디는 비싸다는 소리가 있어서 덜컥 겁부터 나네요.
초진비 보고 진자 두배구나 했으니깐요...

가슴아푸고 가슴아푸지만, 결과가 역시 아니라면 얼른 추스려야겠지요...
제가 처음도 아니기에 수술할 병원이 신중해 지네요...
믿음직한 병원 추천좀 해주세요.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