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냥 놀았다고...신나게 놀고 체험같은 거 많이 했다고 강조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어요. ^^;;;

초등들어가기전에 5000권 읽으라고 누가 그러더군요... 그냥..엄마의 주관대로 가세요. 책 안읽으면 모 하나요? ㅋㅋㅋ 전 그게 더 궁금.

저도 딸아이가 책을 좋아해서 자꾸 사주고 싶지만, 책장도 모자라고 금전적으로 쪼들리네요.
흑흑흑 ㅠㅠ 읽겠다고 할때 팍팍 지원하고 싶어요. 저도 책욕심 많았던 어린시절을 보낸지라.........^^;;;

전 울아이가 책을 좋아해서요 좋아하는 책은 거의 다 사줬어요 그래서 그런지 지금 책읽는 습관도 제대로 잡혔는거 같구요 난중에 이책등은 중고로 팔던지 아님 아는 지인 주려구요 전 아이들에게 책 많이 접하게 해주는 행동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ㅎㅎ

문자중독...저도 어디선가 들은 것 같기도 합니다. 독서의 좋은 효과를 좀 더 기대하면서 아이에게 책을 접해 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전문가들도 유아기때 책 많이 읽어주는 것에 다들 의견이 틀립니다. 책도 영상물에 비유해서 중독성을 나타내기도 하구요... 그럼TV랑 똑같다는 거죠.(문자중독) 또 어릴때 읽는 책들은 주로 바른생활내용들이라 아이가 실생활에서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혼돈이 올수도 있구요....가장 중요한것은 체험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독서가 시험보기위해 존재하지는 않죠. 아이가 책을 읽고 상상하고 집중하고 또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다른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리고 등등.

그러네요. 꼭 공부를 잘하기위해 책읽는 건 아닌데 말이죠. ^^

책을 많이 읽는건 좋은거 아닐까요
아이마다 틀리겠지만 꼭 공부를 잘하기 위해 책을 읽는건 아니니까요
전 많이 사주는편은 아니고 도서관에가서 빌려와서 읽는 편이랍니다
부보의 생각 차이인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잠시 기운 빠졌었는데 이렇게 댓글을 읽고 나니 힘이납니다. ^_^

부모의 교육관에 따라서 하는 거지만서도요....책은 많이 읽을 수록 좋다라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가 아닌가 싶네요...영재들의 공통점중 하나도 집에 책이 많다 라는 건데요...
물론 아이가 넘 어릴때부터 다른 경험 없이 책만 본다던가, 엄마의 욕심에 아이는 읽지도 않는 고가의 전집을 무리하게 구매한다던가 하는 것은 문제겠지요..
교육이란 초등 국어 점수라는 단기적인 성과에 달린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신념대로 계속 밀고 나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