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난 약사이고 일본어 자격증도 있고 신약개발도 해봤는데 왜 난 안될까? - 이게 아니란 말이죠.. 너무 훌륭한 조건을 갖추고 계십니다..위에 bckimleeds(아 길다)님 말대로 정확한 분석을 하고 입사희망회사에 적극적으로 알아보는 행동적인 면이 중요합니다..(아~댓글이 아니고 편지를 쓰네 그려 편지를...)

반대로 이야기해 볼께요 저는 약사도 아니고 지방대나왔고 토익도 없고 일본어 자격증도 없는데 전 엄청 울어야 겠네요? 어디까지나 회사가 인원충원할때는 충원시기가 되서 하는게 아니고 필요한 사람이 있어서 하는겁니다. 그냥 평범한 제약영업사원 충원하는데 박사학위자가 어울리겠습니까? 회사도 부담스런겁니다..

솔직히 현장에 근무하는 저로써는 자격증 싫어합니다! 파워포인트자격증 mous등등 자격증있는놈이 밑에 있었는데 막상 실무들어갔을땐 소위 젬병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못했습니다..웃기더군요 자판도 못외우고있는 놈이 자격증은 두개씩이나 갖고 있고..엑셀,파워포인트 기본인건 사실이지만 괜히 자격증만 갖고 있다가 실무에서 망신당하면 저같은놈 또 실망하고 술한잔 합니다..대한민국 좋은 사회라고..

아~ 정처기(정보처리기사 준말임)라고 표현해서 무리를 일으킨점에 깊은 사과드립니다. ^^
제 생각으로는 우선 제약사에 실무하실때 컴 자격증을 보자면 엑셀과 워드는 기본으로 하셔야 됩니다. 워드야 다들 잘하시지만 엑셀의 경우에는 단순한 함수서식이나 챠트만이 아니라 파워포인트및 프리젠테이션도 마스터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꺼에요.
그러나 서류전형시로 보신다면 정처기를 취득하시는게 더욱 도움이 되실꺼구요.

정보처리기사는 상당히 어렵습니다^^..오히려 회사에서 필요한 기술은 엑셀기능, 그중에서도 함수를 쓸수 있느냐 없느냐구요(함수도 쉬운것만 해도 됩니다) 파워포인트입니다.

제 생각에도 컴터 자격증은 있으면 없는 것 보다는 낫겠지만 전산쪽 일을 할 게 아니라면 회사에서 우선시 할 항목은 아닌 것 같아요. 큰 제약사라면 언어는 분명 메리트 있다고 봅니다. 제약사 어느 파트인지는 모르겠지만 패기넘치고 의욕을 보인다면 꼭 원하시는 회사에 취업하실 수 있을 거예요^^*

정처기가가 뭐에요? 도통 감이 안오네..?

파워포인트 자격증 mous 있지 않나염?? 태권수다님 정처기가 먼지 어리둥절했네염ㅋㅋ

보통 PM분이나 MR분들은 엑셀을 많이쓰는 편입니다. 파워포인트하구요. 파워포인트에 관련된 자격증은 아직없구요. 컴퓨터활용능력이라는 시험이 있습니다. 주로 엑셀관련된 시험이고 실기도 엑셀로 봅니다. 이걸따시면 컴퓨터 사용 가능 프로그램에 많이 쓸수 있죠.

콤 자격증은 정처기가 그래도 현재까진 알아주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