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 히타도 있군요~
히타쪽도 공부해봐야겠네요.ㅎㅎ

유후인에서 하카타로 가는 중간쯤에 히타라는 곳이 있어요.
작은 쿄도라고 불릴정도로 옛 정취가 있는 작은 도시고 물의도시라 불리는 온천 마을 이예요. 료칸도 있어요
유휴인에서 유후인노모리를 이용해서 히타로 가시고 히타서 하카타로 가시면 됩니다.
맛난 장어덮밥, 야끼소바와 배에서 물놀이 하며 식사도 즐길 수 있습니다.

저희 집은 아직 가지도 않았는데 아버지가 계획만으로도 심심해 하시네요.ㅎㅎ
벳부쪽을 더 알아봐야겠어요

저도 처음 유후인으로 엄마와 같이 갔을때는(일정이 3박4일이었어서), 유후인에만 있으려니 심심해하시더라구요. 뱃부 가서 지옥온천 코스 보고 돌아왔더니 좋아하셨었어요. 작년에 우레시노에 묵을 때는 나가사키를 다녀왔었구요

저도 부수다님을 위해 가는 여행이니..욕심을 버려야 겠지요..

부수다님들은 의외로 볼거리가 많은걸 좋아하세요.
그냥 가만히 쉴거면 왜 돈들이고 여행오냐는 울 어머니. ㅜㅜ
결국 저도 벳부 지옥온천, 다자이후 구경 했지요.
좋아하셨습니다.
부수다님을 위해 하루는 할애 하시는게 좋으실것 같아요.

네 막상 부수다님 모시고 가려니 계획짜는게 쉽지 않네요..
저는 호테이야 예약했어요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네요 ㅠ
부수다님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 많이는 못돌아다닐걸 예상하고
계획짜고 있어요
료칸 이틀있을까합니다 혹시 어느 료칸예약하셨나요?

어머니께서 또 기차를 좋아하셔서 기차쪽으로 생각하고 있어요.ㅠㅠ
유후인에만 있어도 좋을까요? 그렇다면 저는 대환영인데 말이죠..

차는 렌트하셨죠? 생각보다 이동거리가 꽤 되고 막상 가시면 유후인만 있어도 좋아하실거에요 후쿠오카는 타워 말고 볼거라곤 없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적어도 저희 부수다님은 그러셨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