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뇽 난 33세살 아줌마쥐
키는 163.3 정도에 몸무게는 63키로얌 ㅋㅋ
내 신체특징은 한마디로 저주받은몸매얌.... 살빼면 가능성잇는몸매아니구 속안에 뼈다귀틀이 그닥 좋치않아 아~ 제기랄 띠벌 ㅡㅡ;
말이 63키로쥐 한 68키로정도에 몸이라고생각하면됑... 다리는 빼빼마른 새다리인데 상체로올라가면서 뚱뚱해....그럼 히프라도 크면서
골만이 크기라도하면..좀낮지? ㅇ ㅏㄴ ㅣㅇ ㅏ니 ㅠㅠ 골반도작아... 오로지 상체비만이라...저 체지방이 위로만 축적되있는 살빼도 균형이 이쁘지않은 몸매 흐흐 ㅠㅠ 다이어트하면서도 승질나죽겟어 빼봤자 이쁘지도않은몸인데 뭐? ㅎ ㅏ면서도 이보다는 낮겠지하구 치사하고 더러버서 빼고있다
20초반에는 많이먹어도 53-56 유지됐어...아마도 일하면서 많이움직여서 그랬나봐 근데 내가 52정도 정상몸무게일때도.. 살빼라는소리들었어 ㅜㅜ 아까말했지? 체지방이 골고루 퍼져있는게아니라 상체에심하게몰려있다보니 52키로였을때도 위에는살이많아보였어 ㅠㅠ

여튼 지금 내몸무게는 63키로다보니 잘때도 내 남편이 자꾸깨워 잡놈시키가 ㅡㅡ; 코좀 고만 굴라고.....살찌면 코와 입사이에도 살이많이찐다는거 알오?? 그래서 맨날 코골고자~ 내남편이 나 자는 모습을보면 얼마나 귀엽겠냐?? 그치? ㅋㅋㅋ

우선 나의 식습관은 폭식주의자야~ 주위에보면 배부르다고 입에 달고 달면서도 앞에 먹을꺼있으면 위가 찢어지는고통을 느끼면서도 먹는사람~ 내가 그런 고통 감내하?감내하고 많이먹는 인내심좋은 인간이얌 ~

그리고 밥도 무쟈게 빨리먹어 밥한숟갈 입에넣어 씹기도전에 숟가락 밥푸고 있어 ...그냥 삼킨다고보면돼..

이렇게 밥을 두공기먹어~~ ㅎ ㅔㅎ ㅔ^^
그리고 밤에 배가고프면 잠이오는데도 밥먹고자... 어떤사람은 밥먹고누우면 소화가안된다는데 난 밥먹고 누워야 소화가 잘되는것같아 ㅡㅡ;
밥두 배터지게먹어야 먹은것같구 빨리먹어야 맛있게 잘먹은것같고 입안에 꽉차도록 넣어줘야 밥먹는것같아~

지금 다이어트 7일째인데 밤바다 배고파서 포기해야겠다는생각을 수십번식해....
그러면서도 밥좀먹고 허기가가시면 그래도 포기하지말자..... ...이런생각이 왔따리갔다리...

나그제 내남편앞에서 울었자녀~ 배고파죽겟다고~! 어떤인간은 술쳐먹고 뭐쳐묵어도 살안찌드만 생긴게 이러면 몸매라도 좋아야지~
하면서 괜히 서럽더라고 ㅡㅡ; 그래서 지방흡입해버릴까도 생각햇는데 그래도 하는데까지는 해보려고해 ㅋ

요즘 내밥양은 공기밥2/3 정도먹고 그냥 반찬아무거나먹어 간식 고구마도먹고...
어제는 과자가너무먹고싶어서 집에 구석에 쳐박혀있던 과자를 보고 미친년처럼 애데리고 막 웃었잖아~~
그과자 오곡쿠키 인데 칼로리가 생각보다 낮은거야 ㅋㅋㅋㅋ 한봉지에 2개들어있는데 60칼로린거야 ㅋㅋ 그래서 먹었자나 웃으면서 ㅎ

글구 운동은 아직 웨이트는안해~ 한달있다부터하려고 ~ 물론 웨이트가 왜중요한지 전문가 못지않게 잘알고있는데 우선 유산소운동으로 가볍게
1시간식 중란천가서 걸어댕겨~~ 예전에는 운동무쟈게 싫어해서 작심 3일이였는데 하루도안빠지고7일연속으로 한거처음이야...
이렇게 운동열심히한 이유가있어~ 우리쥡게 겸둥이딸랑구 하나있는데 ㅋㅋ 애보느니 운동가는게 낮겠다싶어서 운동가는게 힘들거나 지루하거나하지않아 ㅋ 만약 울딸랑구없었으면 운동도 3일로 끝났을지도몰라 ㅋㅋ 울딸랑구 덕이얌~ 따랑한돠~

아 그나저나 요요안오려면 나중에도 많이먹으면안된다는디 나정말 많이먹고싶어 평생 이렇게 조금식 조절해서 먹으라면 슬플것같아
난 먹는걸로 행복한사람인데 ㅠㅠ 1년정도 목표몸무게 유지하면 나중에 좀 먹어줘도 ㅠㅠ 유지될까?? ㅠㅠ
그래 알어~~ 안다고 나도 많이 알아봐서 알어알어~~
근데 자꾸 물어보게된다 ㅠㅠ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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