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7월5일 집 문제로 엄마가 스트레스 받다가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린다고 말씀하셨어요..
엄마랑 다른곳에서 살고 있어서 눈으로 안보니 몰랐어요.. 그리고 7월 9일 친정 가서 엄마 델고 병원 가서 공황장애에 우울증 초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처음엔 심장만 두근 거리시더니 며칠뒤앤 손발이 후들거린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지금 어지럽다고도 하사네요..

엄마가 아침저녁 한시간씩 걷기 운동 하시고 억지로라도 많이 챙겨 드새요..
화목 했었던 저희집인데 엄마도 이 병이 당황ㅅ,러워 하시는거 같아요..

엄마가 걱정되서 친정에서 한달 반 정도 있다가 집에 온지 일주일 됐는데 엄마가 걱정 되서 다시 친정 가려구요..
문제는 엄마가 많이 활발했는데 말 수도 줄고 말 하는 것도 귀찮아 하시네요,,
같은 환우분들이랑 만나라고 하지만 엄마가 강원도 동해라는 작은 도시라 같은 환우 만나는것도 쉽지 않네요..

제가 엄마한테 해줄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원래 공황장애가 오면 우울해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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