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하긴 집에서 친구나 오빠가 놀러와서 장난감 하나 가지고 싸우다 또 사랑한다했다가... 이러는데
어린이집에서 단체생활에선 더 하겠죠?
말로는 쿨~하게 생각하자고 하지만.... 속마음은 또 걱정이 앞서는거보면 어쩔수 없나봐요...ㅠ
일단 선생님과는 매번 얘길하고있어요....
일단 믿고 선택해서 보낸거면 큰일아니면 편하게 생각하고들 하네요... 주위에서두...
근데 또 가족은 아무래도 뭔일있으니 애가 그러는거 아니냐며.... ㅠ.ㅠ
까수다님 덕분에 그래도 한

저희 딸도 보낸지 얼마 안되어 이러더라구요..
그런데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하고 너무 머리아파하지마세요~
집에서 엄마랑 놀다가 어린이집가서 친구들과 하다못해... 장난감하나도 함께 나눠쓰려니
욕심도 생기고 떼도 쓰고 그럴꺼에요.
그래도 이제 첫 단체생활에 사회성이 형성되는 시기이니 그것 또한 존중해주고
고쳐줄부분은 집에오면 꾸준히 지도해주세요.다른아이들에게 귀감이되는 아이로 키워야겠다는 맘으로요..ㅋ
저희딸도 4살인데 말을 또이또이 못하니 한동안 누구

주스맘님 말듣고보니 조금은 뜨끔한구석이 있다는건.... 저역시도 우리 아이만 생각했다는....ㅠ
급 반성모드....ㅋㅋ

저희 아들도 의사표현 다 되는데 말이 안되요.
얼집 다니면서 여러가지 안 좋은 것들도 배워오긴 하는데 우리 아들도 남들한테 좋은 영향만 줄 것 같지는 않구요.
나이가 어떻든 간에 단체생활하다보면 좋은 점, 나쁜 점 모두 배우게 되는 게 아이들이예요.
우리 아이가 예쁘다 하지만 다른 더 착한 아이에게는 나쁜 점을 배우게 할 수 도 있는 거구요.
가정에서의 역할은 그런 행동을 할 때 아이에게 옳고 그른 점을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건데 가끔씩 어떤

힘내려구 하구있어요~^^

에휴...남일 같지가 않아여~~ 힘내세욘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뭔가 문제가 있는 거네요-
선생님께 어느 아이랑 무슨 문제가 있는지 물어보고 더 자세하게 관찰하고 개입해 줄 수 있도록 도움 부탁드려 보세요.

에궁.... 오늘아침은 옷장에서 옷꺼낼때부터 눈물바다네요...ㅠ
물어볼때마다 친구랑 뭐가있는듯한데.... 디테일하게는 표현이 안되니 맘이 답답해요..

어린이집 보내면 다 장단점은 있는것 같아요. 못된 행동도 배우지만 더 나은 행동도 배울 것이고 사회성도 기를거구요. 다른 어린이집을 보낸다해도 비슷할 것 같아요..그렇다고 안보낼수도 없고..ㅠ 결정, 판단은 엄마가 해주셔야 할 것 같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