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저희 엄마 때문에 이 카폐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 1인 입니다. ^^

저희 엄마(70세)가 지난 6월말 유방암으로 수술을 하셨습니다.
1.8센티미터 림프절 전이 1개 - 유방암 2기
수술 후 항암 4차, 표적치료 1년을 하기로 하고 첫 항암을 시작하셨습니다.
탁소텔원과 엔독산을 맞고 9일째 되는 날 부터 열이 오르기 시작하 더니, 계속 떨어지지 않아 응급실로 갔더니 타이네놀 2알 처방 후 입원할 방이 없다고 의사 선생님을 만나는게 빠르다고 하였습니다.

당일 예약이라 의사선생님을 만났고 백혈구 1500, 호중구 수치 100 이라며 입원을 했습니다.
백혈구 수치 올리는 주사, 영양제, 수액 등등을 맞고 지금은 좀 좋아 지셨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항암을 계속 할 수 있겠나면서 표적치료로 들어가는 건 어떠냐 면서, 환자에게 결정하라는 식으로 말씀하셨답니다.
원래 표적치료는 의료보험 적용이 안되는데 항암 부작용으로 표적으로 하는거니깐 보험 신청을 할 수 있다면서요.

저희가 아무것도 아는게 없어서
이럴 경우 어떻게 하는게 좋을 까요?
표적치료가 의료보험이 적용 안되는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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