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댓글 감사합니다..^^ 일정 다시 조정해야겠네요

윗분말씀처럼 제주시권에서 드시구요.. 함덕에서 서귀포시장까지는 제친구라면 절대적으로 말립니다. 더구나 어머니까지 모시구요.. 제주는 밤이 되면 정말 어둡습니다. 특히 일주도로쪽은요. 거리로만 생각하심 절대 안되구요.. 7-80이상 속도낼 수 있는 길도 거의 없습니다. 완전히 네비게이션에만 의지해서 운전해야 하는데.. 제주사람들은 함덕에서 시내도 맘잡고 나오는 곳이고, 서귀포에서 시내도 맘잡고 나오는 곳입니다.함덕-서귀포는 용인에서 파주가는 느낌정도로

대명콘도 바로 앞에 함덕해수욕장에.. 바다 가장 가까운 곳에 유일하게 별장(민박겸식당)이 하나 있습니다. 고등어조림같은 거 아주 맛있게 합니다. 그리고 운좋으면 해녀가 직접잡은 자연산 해물들도 있구요. 아님 차라리 제주시권에서 드시구요.. 시는 길은 오는 길까지 감안하면 절대 말리고 싶습니다.. 오고가는 길만 세시간은 잡으셔야 됩니다.

우선 첫날 일정은 괜찮은데 체크인 먼저 하시고 관광하시구 제주시내에 회집에서 드세여
청해일이나 백선회집 정도면 좋을듯 하구여
둘재날도 우도보고 오시면서 휴애리-남원큰엉-쇠소깍-저녁-천지연-숙소로 가세여..
아마 숙소가면 10시가 넘을겁니다. 조금 피곤해도 이게 낫구여
그게 아님 제주시에 가셔서 식사를 하셔야 할거 같네여..
세째날은 일정대로 하시구 숙이네 보리빵은 아마 사러가기 힘들듯 하네여..
거기 까지 가면 넘 돌아가는 일정이라서여 ㅎㅎ
그럼 검토

여기서 가감하시면서 일정을 짜보시죠? 부연하면 제동목장은 대한민국 최대소목장입니다. 500만평..목장입구로 끝까지 들어가면 대한항공에서 조종사훈련시키는 곳 나와요. 이후에 정석항공박물관과 가시리 유채꼿길 나옵니다. 그리고 65만평 경주마목장은 오전에 교배합니다. 이색체험이죠...^^ 러브랜드는 부수다님과 가면 민망99%입니다. 차라리 경주마목장가서 30억짜리말들의 교배장면 보시는게 나을거 같고...이곳 가는 김에 산굼부리 가세요. 장관이죠..그리고 교래리

반시계방향으로 도세요. 출발~~ 공항-한림공원-오설록-소인국공원-산방산-용머리해안-송악산-여미지-천제연폭포-신라호텔들어가서(중문해수욕장내려가기)-주상절리-정방폭포또는천지연폭포-표선의제주민속촌-섭지코지-일출봉-우도-공항 /// 일정따라틀리구요. 안 알려진비경은 모두 뺐습니다.^^ 교래리일대도 참 좋죠...산굼부리,제주경주마목장,제동목장,삼나무숲길,가시리유채꽃길등등...여긴 모르고들 있죠^ 맛집은 여기는 좋아요 코너에서 꼭 확인해보세요^

용두암과 만장굴 가는길에 콘도가 있는줄 몰랐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수다님..^^

근처에 횟집을 잘 몰라서 무리해서 서귀포까정 갈려구요..^^

쌍둥이횟집은서귀포같은네요
콘도에서넘 멀듯...

첫날 용두암에서 만장굴 가는길에 대명콘도가 있으니 미리 체크인을 하심은 어떨지요..좀 좋은 방 얻으려면 빨리 가는게 좋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