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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역 : 북경여행예정시기 : 6월 4일~6일질문내용 : 제가 짠 일정이 소화가능한 일정일까요?

회사에서 단체로 북경 가기로 했습니다. 우루루 연차를 쓸수는 없기에 2박 3일 다녀오기로 했죠.

2박 3일 일정의 패키지가 없어서 자유로 예약하고 있습니다 ㅎㅎ 비행기 예약 완료, 숙소는 그랜드머큐어시단 호텔 예정.
16명의 인원이라 차량 대여와 가이드 섭외를 통해 다닐 예정입니다.

첫날 : 오후 4시 10분에 공항 도착, 북경 시내로 가서 호텔 체크인 하면 5시 반쯤 될거라 예상합니다.
스차하이에서 저녁 먹고 구경, 왕푸징 거리로 가서 야식 먹고 구경 ㅋㅋ 밤 10시에 일정 마침.

둘째날 : 이화원, 만리장성, 용경협
궁금한게 이 세군데를 하루만에 다녀올 수 있나요?
만리장성과 용경협을 다녀오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이화원을 들리면 좋을듯 한데...가능할까요?
만리장성과 용경협의 거리가 어느정도인지를 몰라서...

셋째날(마지막날) : 천안문, 천단공원, 자금성
오후 4시 45분까지 공항으로 가면 되기 때문에 이 일정을 소화하는데 무리가 없을까요?
제 생각에는 시내 관광이라 괜찮을 것 같기도 해서....

명13릉은 뺐습니다. 무덤 13개뿐이라는 말씀도 있고...
2박 3일 일정에 뭔가를 하나 빼야만 될 듯 해서...

제가 생각하는 일정이 소화가능한건지....소중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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