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 이제 딱 한달 남았어요^^ 끝까지 화이팅해요^^

저도 첨에 판정받고 울울했는데 지금 적응해서 잘 하고 있어요^^ 이제 얼마 안 남았으니 끝까지 화이팅하려구요^ㅗ

저두그런생각으로 제몸을부정하고 그랬어요ㅎㅎ 검사전공복12시간이꽉안찼었고 괜히아침거른다는생각에 전날 저녁 과식도했었고요ㅎㅎ 근데 저는간호사쌤이감시하는통에 3시간을움직임없이가만히있었거든요 ,,근데누가그래요 밥먹든뭘먹든 운동도하고돌아다니거나하고 재야하는거아닌가하고 속으로항의했어요 ㅎㅎ 글두어쨌든 전 2개이상튀어서 임당확정받고 식이조절중이에요. 공복도식후도병원수치만큼나온적 단한번도없지만 건강식단으로바뀐기분이라 그냥 기분좋게 지금순간을 즐기고있어요

맞아요. 저도 관리하다보면 느끼는 게요. 조금만 안 좋은 걸 먹으면 수치가 튀니까 임당맞구나 이런 생각 요새 자주 드네요.

그쵸? 저도 그랬어요. 아무리 컨디션 영향을 받는다지만 수치가 너무 높다고...친구가 계속 안 믿아져서 제가 대신 질문했어요. 답글 감사해요^^

아무리 부정해도 정상인 남편은 더먹고 똑같이 못자도 정상이더라구요. 받아들이고 식이조절하며 이 추운날 이 밤중에 동네를 걷고 또 걷고 있네요. 세달이 후딱 지나갔음 좋겠어요.

혈당이 몸컨디션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고 알고있지만 수치가 너무 높으신데.. 정맥혈로 하신건가요? 저도 검사전날 계속 잠설치고 그랬는데 통과했어요 검사할땐 움직이면 혈당 일시적으로 떨어질수 있다고 해서 병실침대에 가만히 누워있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