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와우..제가 듣고 싶은 답변을 주셨네요..ㅋ..아이 때문에 간단한 배낚시, 승마 이런 체험 및 휴양을 하고 싶거든요..다행이 휴가일자도 많이 받아서 하루에 한두개만 하고 놀려고 하고 있습니다..근데 가을에는 해가 일찍 져서 저녁에 할 수 있는 일들도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야경이나 느긋하게 와이프와 애들하고 와인이나 술한잔 할 수 있는 분위기 좋은 곳..또는 경치가 좋은곳..이런 곳이요...ㅋㅋ...다시 한번 답변 감사드립니다.

다음날은 관광하고
마지막날은 절물옆 노루생태공원인가(?) 거기가서 노루밥주고 구경하고
슬렁슬렁 드라이브하며 제주시로와서 시장구경하고 용머리해안갔다가 밥먹고 느긋하게 돌아왔었어요...
시간이 더 많았다면 한곳에서 2틀씩 있고싶었어요..
그래도 아쉬워서 할건 다했었네요~ 승마,낚시,박물관등....

당시엔 계획했던곳 다 못가서 입장권 환불하고 아쉬웠는데
시간에 쫒기지 않고 기억에 남은 여행하고 와서 참 잘햇단 생각이 들어요...
담에 또가서 해볼려구요~

전 작년에 쉬는여행을 계획했어어요
첫날 차귀도에 숙소잡아놓고 애월해안도로를 지나 보리빵을 사먹으며 차귀도에 도착해서
느즈막히(너무 늦게가서 배를 수다님이 저희둘만 테우고 나가셨다는) 배타고나가서 낙시질좀 하다가
돌아와서 씻고 (그사이에 식당에서 횟감떠주시고) 소주한잔 마시고 어두컴컴한 바닷가 산책하고 들어와 잤지요
낮엔 사람많더니 밤엔 거의 없더라구요 (다들 낚시만 하고 떠나셨던듯)
민박도 텅텅비어있었어요~ 초성수기였는데...
그담날엔 절물휴양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