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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애기 낳으면 꼬옥~! 천기저기 써야지 이러면서 베이비앙 홈페이지에서 천기저귀 샀떠랬찌요.. 베이비앙도 땅콩기저귀인데..무루 땅콩기저귀에 비해 두껍고 흡수력도 좋다고 해서..(아는 언니가 00기저귀샀다길래 봤는데..얇더라고요..그리고 줄줄샌데요..)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박람회떄 가서 천기저귀 브랜드 찾아다니며 만져보고 쌤플로 하나씩 구입해서 다 빨아봤는데요.아꼬야랑 밤부베베 제품이 제일 좋을 것 같아요. 무루는 너무 얇아서 샌다는 말도 많고 보기에도 너무 얇아요.근데 사고싶은 제품 두개다 가격이 착하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둘째까지 이걸로 키우면 남는거다 싶어서 조금씩 두가지 다 구입했네요. 그리구 원통형 천기저귀랑 정사각 천기저귀는 중고장터에서 다른 맘이 사서 안쓰던거 거의무료에 받아서 집에 잔뜩 쌓아뒀어요. 근

아꼬야 제품이 더 나을듯싶어요...흡수도 잘되고 마르기도 잘마르구요...요즘 날이 추워 보일러를 트니까 금방 마르고 가습기 역할도 하고 좋으네요...일체형 기저귀도 생각보다 훨씬 빨리 말라서 저도 좀 놀랐는데 쓰기도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천기저귀 겨울엔 힘들다고 그러시던데.. 추워서 베란다에 널어도 잘 마르지도 않고... 더군나나 야꼬야 이런거는 커버 일체형이라 두꺼워서 더 안마를거 같은데... 전 그냥 종이기저귀 쓸려구요

저도 요즘 천기저귀 정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중인데요, 여러맘들이 [오보소]꺼 천기저귀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가격도 착한 가격에 잘 마르고, 잘 지워진다고 궂이 비싼 브랜드꺼 살 필요 없는것 같다면서요 그래서 저도 무루땅콩기저귀에 기울여졌다가 오히려 많이 샌다는 지적들이 많아서 아기 낳으면 한달정도는 종이 기저귀쓰고 그 후에 오보소꺼 천기저귀 사용하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