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정말 안타깝네요..하지만 젊으시니 극복하실수 있을 거에요. 그 힘든 임용고시도 패스하샸자나요,,하늘은 저희에게 견딜만큼의 시련만 주신다는 믿는 1인입니다..마음 추스리시고 휴직가능하신지 우선 알아보시고 하셨음 해요..힘냐세요@

항암하면서 강의했구요, 휴강한건 수술날 전후로 약 열흘 쉬었습니다. 기수와 수술 종류에따라 또 개인의 상태에따라 차이가있겠지만, 제 경우는 삼중음성 림프절 전이 있는 2기였구요 부분절제했습니다. 일 하실수있는 컨디션이고, 하시고 싶다면 하실수있습니다. 또한 컨디션이 마음만큼 따라주지 않는다면 다른 방법이야 얼마든지 생각할수있으니 미리 걱정마시고 치료 잘 받으세요. 마음이 강하셔야 회복에도 힘이될꺼에요. 응원하겠습니다.

수술한팔은 전혀 못쓰는거 아니구요..전 수술하고 운전도 하는데요. 그리고 수술후 재활의학과에서 치료도 받아요..수술자국은 생각보다 괜찮고 만약 움푹들어가면 성형외과랑 상의해서 수술같이하면 됩니다..너무 걱정마시고 다시진료 잘받고 방법을 생각해보세요..지금 당장은 너무 힘들겠지만 방법은 반드시 나올거예요..미리 포기하지 마세요

저도 학교서일하는데 동갑이내요. .

3월 초는 많이 바쁠거고 교실 정리하고 하면 몸 써야하는 일도 있어요. 그래도 중등은 내 시간만 들어가면 되니 무겁고 힘든거 될 수 있음 하지 마시고 윗분 말씀처럼 당분간 판서말고 프린트나 꼭 써야하는건 실물화상기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듯요. 저도 아직 수술을 안해서 어느 정도인지 정확히 말씀 못드려서 죄송하네요. 회복하셔서 꼭 좋은 선생님이 되시길 바라요.

잘은모르겠지만 크기가 크진않으신듯...그럼 치료가 의외로 간단하더라구요 맘편히 가지고 치료하세요 전 공부중에(임용은아니지만) 아파서 치료하고 포기해봐서 얼마나 힘들게 여기까지오신줄 알거같아요 치료하고 꼭!!! 완치해서 직장다닐수있어요 힘내시고 좋은생각하시면서 치료하세요 참 팔! 올리는게 불편하지만 못쓰거나하진 않아요 걱정 뚝!! 하세요

수술하고 3주면 충분히 회복되요. (전이 없다면) 저는 항암 하는 동안 일도 했고 아파서 회사 빠져본적도 없구요. 아프다고 집에 있으면 더 아파요. 반드시 이겨내실수 있습니다. 어렵게 된 직장이고 나이도 젊으신데 벌써 포기하지 마세요.

쪽지확인요

토닥토닥~안타깝고 맘이 아프네요 어려운 관문 통과했으니 암도 맞서싸워 이기세요 평생에 겪을 고난 지금 모두 감당하면 시련총량의 법칙에 따라 행복한 미래가 올거예요 항암 수술 방사선이 거의 표준치료 과정이긴 하지만 사람에따라 부작용이 가벼울수도 있고 직장 다니면서 치료받는 분도 있더라고요 그래도 젤 중요한건 건강이니까 상황봐가며 결정하세요 저도 교사고 지금 휴직중이며 항암과 수술 마쳤고 담주 방사선치료 들가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