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최근에 남미여행에 관심을 가지게 된 청년인데요... ^^
누군가가 남미를 다녀오면 유럽은 시시해보인다고 할 정도로 남미가 그렇게 매력적이라고 하는데
지금 이것저것 알아가는 과정인데요. 그러다 파타고니아라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남미는 배낭여행까지 할 자신은 없고,(아직까지는 혼자서 해외에 나가본 적이 없어서) 남미를
가더라도 일단 처음에는 여럿이 가는 투어나 여행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알만한 해외
여행사를 통해 갈까하는데, 그 어디를 봐도 파타고니아를 포함시킨데는 잘 없더라고요. 물론 이곳 사이트
단체배낭 여행에는 최근부터 포함시킨 걸로 아는데... 아무튼 파타고니아를 포함시킨데도 잘 없을뿐더러
따로 있는 곳도 비용이 남미 웬만한 곳 며칠 가는 것 만큼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파타고니아가 어떤 곳인지 여러 포털 사이트에서 이미지/블로그 검색을 해봤는데, 그렇게 뭔가
확~ 끌리는 점은 솔직히 발견을 못했어요. 지구의 가장 남쪽에 있고 빙하가 있다는 특이점만을 제외한다면
그렇게 엄청난 비용을 들여서 따로 갈만한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기의 우유니사막 같은 정말
환상적인 광경을 연출하는 장면은 보지 못했는데...

그래서 질문이 있습니다.

1.파타고니아의 진정한 매력은 뭔가요? 그렇게 사람들이 찾는 이유가 뭘까요?

2.여러 이미지를 검색해봤는데, 우유니사막 같은 환상적인 장면을 담은 이미지라도 볼 수 있을까요? ^^;;
정말 보고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사진말이죠...

3.본문과 약간 다른 내용이긴한데, 우유니 사막의 방문 최적기는 언제일까요? 검색해보니 2월중순이 우기라
소금사막이 아닌 호수사막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이 때에 가면 언제라도 호수 사막을 볼 수 있나요?

그럼, 답변 좀 부탁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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