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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노견 몸 속 갈비뼈아래에 딱딱한 몽우리가 만져져서 병원을 다녀왔는데 애가 말라서 장기가 만져지는 것 같다고 하시네요 같이 키우는 같은 종의 더 마른 아이들은 만져지지 않는데 왜 이 아이만 이럴까요...? 병원에서 확실히 장기가 만져진다는게 아니라 그런 것 같다고 얘기만 해주셔서 좀 찝찝하네요 혹시 같은 경험 있으신 분이나 잘 아시는 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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