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당 할 수 없는 개들 때문에 지원이나 보호소 등 문의(절실합니다 꼭 봐주세요)
하나
안녕하세요
현재 저희집은 일산에서 화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외삼촌과 같이 운영을 하고 있는중인데몇년전부터 화원이다 보니 동네분들이 키우다 못키워서 유기하다시피 맡기고간 개들이나 유기견들 등원래 동물이라면 질색을 하시던 삼촌이 불쌍한 마음에 한마리 한마리씩 데리고 있다보니사육에 관하여 잘 모르는 삼촌이 혼자 그냥 밥만 먹이며 키우게 되었습니다제가 군생활을 하다 전역을 하고 집에 와보니 사태는 심각해져있었습니다중성화 수술이 뭔지도 모르셨던 삼촌이 따로 분리를 시키지도 못하고 그런상태로 키우다보니
번식에 번식을 거듭하여 그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고 현재 40마리가까이 늘어난것으로 추정하고있습니다현재는 다행이 농장을 위한 땅이 있어 그곳에 개집을 지어 암수 구분하여 사육중인데 40마리에 육박하는 숫자가
감당이 되지 않습니다 화원은 임시 휴업중인상태이고 삼촌께서 그동안 모아오신돈이나 심지어 빌리거나 외상으로
개들에게 먹이를 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몸이 약한 개들은 화원안에 있는 집에서 키우시는데 말그대로 사람이 살만한곳이 아니게되어버렸습니다 어머니뿐만 아니라 가족들은 그런문제 때문에
개들을 주변사람들이나 유기견 보호소같은곳에 보내고 싶어하는데
삼촌께서 주변에 있는사람들이 달라고해도 잡아 먹으려는 듯한 말투로 말해서 주기 싫다 하십니다
뿐만아니라 보호소 또한 이주가 지나면 모두 안락사 시킨다고 절대 보내기 싫어하시는데
개에 대한 집착이 매우 심해지셨습니다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시고 혼자 계신 삼촌이 정신적으로 힘든것을개에 투영하여 집착을 하고 계시는듯한데 옆에서 가족으로써 삼촌이 안쓰럽고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개를 묶지 않고 키워서 주변에 닭을 물어죽이거나 학생을 문 사건도 있어서 제가 반드시 묶어서 키울것을 주장했으나받아들여지지 않고 울타리안에서만 키우는데 그 울타리에서 빠져나와 사건을 이르키는것도 문제고 경제적으로도40마리에 육박하는 개들을 하루 두끼씩 꼬박꼬박 먹이려니 한달에 개들 식비만 몇백씩 나가는 형편입니다처음에 삼촌께서 주변에 주는것도 싫어하시고 강한 집착을 보이셨는데 이제는 본인께서도 지치신듯 1/3 만으로 라도 줄었으면편하겠다라는 말씀이 나올정도로 지치신것 같습니다 개 목욕은 상상도 못하고 개와 항상 붙어 있으니 삼촌의 옷에도냄새가 뭍어 사회생활도 힘든지경입니다
삼촌의 바람은 개들이 죽지 않고 좋은곳에서 잘 지냈으면 한쩜만?한다는것이 바람인데 제가 듣기로 단체같은곳에서
지원같은것을 해주는곳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니면 보호소등에서 안락사를 바로 시키지 않고 최대한 입양을 보내거나
좋은 방법으로 나가는 곳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개 종류도 진돗개 크기의 믹스견인데 성견사이즈가 대부분입니다
정말 동물농장이나 sos같은곳에 나오는사람들같아서 그런곳에 투서라도 할까 싶었지만 참고조언을 구해봅니다개도 사람도 너무 지치고 힘든 생활인것같습니다 개들도 더 나은곳에서 더 나은 삶을 살았으면 좋겠고
삼촌도 일상생활을 되찾고 걱정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좋은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요약)
1.40마리에 육박하는 개들때문에 삼촌의 일상생활에 매우 지장이있음
2.삼촌께서 안락사같은것을 매우 우려하여 주변이나 보호센터같은곳에 맡기기 싫어하고있음
3.우리 가족이 할수있는 필요 조치나 도움이 될만한 제도, 지원센터 혹은 보호소 등의 정보와 해결방안을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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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사탕
네 잘 알아보시고 좋은곳으로 보냈으면 좋겠네요 잘 해결되서 온느님도 삼촌도 마음 편하게 잘 지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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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케인필라// 답변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전화도 해보고 여러가지 해봐야겠네요 소중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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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sbs 동물농장이나 동물보호시민단체카라나 아니면 사단법인 한국동물구조협회라던지 이런곳에 직접 문의해보세요 동물들이 병이 있는지 진단하고 있다면 치료하고 해서 입양보내는게 순서입니다 카라같은경우 시민단체이기 때문에 그나마 안락사는 피하실수 있으실꺼예요 구조협회도 사단법인이라서 그나마 믿을만하구요 지역이나국가에서 하는 유기견 보호소는 일정기간이 지나면 안락사 해버리도록 되있어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sbs동물농장이 제일 좋을것 같아요 아무래도 언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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