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권/서울 병원잘하는곳 아시나요?
카라
2023.04.01
88일된 아기 랑구입니다.
처음 분양받아 키우는강아지라 아는게없었던지라
소변을보고나면 물티슈로 살짝살짝 닦아줬었거든요?
그게 문제가됬던건지..
5월 마지막주쯤 애기가 소변보는곳을 핥은걸봤는데
별대수롭지않게 소변을보고서 핥나보구나 하고 넘겼는데
처음엔 수시로 그러더니 5-6일 지나니 대놓고 계속 핥더라구요
하지말라구해도 계속그러길래 뭔가이상하다 하구
6월 초쯤 병원을데리고 갔더니, 질쪽에서 농이라고하나요?
노란고름비슷한 연두색비슷한 그런게나오더라구요.
깜짝놀랬습니다. 그렇게 주사 2방을 맞고 약도 지어오구
2주동안 소독도해줬는데 ..나아질 기미가안보이더라구요
다른병원으로가서 검사해보니 질염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안에를보여주셨는데 안쪽이 헐어있구요. 연두색비슷한 농도계속나오구요.
3일동안은 병원다니면서 주사를 꼬박꼬박 2번씩 맞고
병원에서 주는 물약인데 소독하는건가보더라구요
그것도 같이있을때는 수시로넣어주고, 출근하고그럴땐 아침 저녁으로만
넣어주다가 주말이껴있어서 이번엔 가루약도 받아와서
밥에타서 같이먹여도 그대로인거같네요.
헐어있는부분은 좀나아진듯 싶은데 노랗게나오는건 낫질않더라구요ㅠㅠ
어디 잘하는병원 데리구가서 정밀검사한번 받아보고싶은데
혹시 아시는곳들있으신가요?
애기가아프니 엄마인 저도 마음이아프네요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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