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둘째 출산한지.. 약 19개월...
예령이는 19개월, 예준이는 55개월이 된 지금... 출산준비물 리스트를 작성해봤어요~~
그때 아차 했던거...
그때 잘했던거~
많은 분들한테 도움 되면 좋으니깐~~
★의류

배냇저고리: 요건 평균 3-5벌 정도. 많으면 좋아요. 신생아때는 세탁할 일이 많이 일어나요. 선물로 많이 들어오거나 산모교실같은데 가면 많이 주니까 구입을 많이 할 필요는 없어요. 오가닉 DIY도 해봤는데 괜찮아요. 오가닉 DIY브랜드는 옹아리닷컴

내복: 계절에 맞게 3-4벌. 선물로 가장 많이 들어오는 품목이니 구입을 많이 할 필요는 없어요. 구입한다면 2벌정도.

손싸개, 발싸개: 오가닉 DIY로 두개 정도씩 있었어요. 조금~ 더 필요했어요. 한동안은 손톱으로 얼굴을 긁어서 꼭 필요.

턱받이: 흡수력이 좋고 큼지막한걸로 3-4개정도. 오가닉 DIY로 하나 만들었구요~ 옹아리닷컴인데 좋았어요. 킨더스펠 스카프빕도 좋다는 얘기 많이 들었어요.

양말: 한개도 안샀는데 되게 많이 있었어요. 산모교실가면 매번 주는게 양말이라... 개인적으로는 미끄럼방지 없는거~
누워만 있는 아기가 미끄럼방지 있을 필요가 없으니깐요. 미끄럼방지에 환경호르몬인지...어쨌든 나쁜 물질때문에 말 많았잖아요. 그래서 없는거. 발목을 너무 조이지 않는거.

모자: 많이 있었는데, 거의 쓰지 못했어요. 아기 머리가 상당히 빨리 커버려서 금방 작아졌고 둘다 겨울에 태어나서 모자달린 우주복입고 외출했어요. 브랜드는 다양.

외출복 및 우주복: 우주복은 계절에 맞게 한두벌 정도면 충분. 외출복도 넉넉한 사이즈로 계절에 맞게 한두벌. 외출복은 선물이 많이 들어와요.★수유
젖병: 모유수유했지만 몇개는 필요해요. 사실 많으면 많을수록 편하구요. 산모교실가서 많이 받아서 산건 없어요. 써본것중 치코유리젖병 좋았어요. 코들라이프 젖병도 괜찮다하더라구요.

젖쾟ong젖꼭지: 3개월에 한번 교체해야해요.

유축기: 친구에게 스펙트라 유축기 빌려서 썼는데 괜찮았어요. 모유수유해도 처음몇달은 꼭 필요했어요. 보건소에서 대여해주기도 함.

소독기: 소독기는 안썼어요. 유팡을 많이 쓰시던데... 요즘은 젖병세정제가 잘나와서~ 그냥 젖병세정제로만 씻었어요.

모유저장팩: 퍼팩션 모유저장팩 썼어요. 처음부터 너무 많이 살 필요는 없음.

젖병세척솔: 1개. 젖꼭지세척솔도 있음 편해요. 피죤, 큐비앤맘 젖병세척솔 사용.

수유패드: 마이비 수유패드. 한팩정도 사보고 조절.

수유쿠션: 마더스 베이비 D자형 수유쿠션을 추천해요. 조리원에서 써봤어요. 전 ㄷ자형을 구입했는데 완전 후회해요. c자형도 아니고 ㄷ자형에 가까운 것을 샀더니... 넘 후회. 첫애는 수유쿠션 많이 썼고.. 둘째는 누워서 수유많이 했어요. 수유쿠션은 여러가지로 유용.

젖병세정제: 액상형 보다는 거품형을 추천하고 마이비, 비앤비 둘다 써봤어요. 지금은 에티튜드꺼 쓰고 있는데 이게 젤 좋음. 에티튜드는 액상형이지만 농축이라 거품이 잘나요. 안전한 재료구요~★침구류
이불, 요: 아기꺼 따로 살 필요는 없는 듯. 그냥 어른꺼 남는 세트 있음 쓰면 될 것 같아요.

베개: 좁쌀베개1개. 큰애는 한참 클때까지 썼는데, 둘째는 거의 안썼어요. 조금 크니까 막 굴러요. 완전 신생아때는 베개 쓰지 말고 수건접어서 써야해요.

짱구베개: 1개 정도만 필요. 많이 쓰지는 않았어요.

속싸개: 3개정도. 한달정도는 꽁꽁 싸고 있어야하니까 필요. 보온성이 있고 흡수력이 좋아야해요. 전 지인이 면으로 만들어줬어요. 목욕할때 목욕수건으로도 써요.

겉싸개: 1개. 외출시 싸서 나가고 아이가 클때까지 이불로 써요. 지금도 꼭 가지고 자요. 큰애는 해피랜드꺼. 둘째는 지인에게 받았어요.

아기띠: 1개. 100일 이후부터 아기띠사용했어요. 아이편해제품. 무난해요.

담요: 1개. 유모차탔을때 덮어 줄 용도~ 반드시 살 필요는 없어요. 엘리펀트 이어스 블랭킷 괜찮데요.

방수요: 1개. 요거 있음 편해요. 쇼콜라꺼 사용.목보호쿠션: 카시트나 유모차에서 목보호해주는 쿠션. 아이가 잘때도 유용. 엘리펀트 이어스가 좋데요. 요걸 안살걸 후회해서 지금이라도 살까 고민중...★목용, 위생용품
기저귀: 일자형으로 한팩만 사고그 이후에는일반 테잎형 기저귀 신생아용이나 소형을 사용했어요. 조리원에서 파는 기저귀는 추천해주고싶지 않아요. 첫애때 백조기저귀같은거 잔뜩 사서 나왔는데.. 다~~ 새고 정말 힘들었어요.
둘째때 크린베베 한팩사서 기저귀커버로 쓰고.. 그다음 하기스나 보솜이 천연코튼 신생아용이나 소형썼어요.
에티튜드 기저귀 괜찮다고 하던데 아직 써보진 않았어요.

기저귀 커버, 밴드: 기저귀밴드는 많이 불편해요. 기저귀 커버는 일자형기저귀, 크린베베 같은 거 쓸 때 잠깐 필요해요.

가제 손수건: 순면. 무형광. 삶을 수 있는 걸로...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요.

물티슈: 하기스 물티슈 사용중. 수분이 많아서 촉촉해요.

욕조: 1개 필요. 등받이가 있어야해요.

목욕장갑: 오가닉으로 두개 있었어요.

손톱가위: 어른꺼 새제품 그냥 썼어요.

워시, 로션, 크림, 오일: 첫아이때는 조리원에서 샀는데 브랜드가 기억이 안나요. 괜찮았어요. 둘째는 궁중비책. 요것도 괜찮았어요.

다이애퍼크림: 기저귀발진에 참 좋아요. 함소아.

체온계: 1개. 비접촉식 이마체온계. 써모포커스사용. 음식이나 물 온도도 잴 수 있어서 편해요.★세탁용품
세탁세제: 유아전용. 처음에는 비앤비사용. 마이비에코내추럴도 사용. 에티튜드로 바꿀 예정.

섬유유연제: 사용하지 않음. 식초로 대신했어요.

세탁비누: 비앤비★기타
다음 품목은 아기가 좀 큰 후 사도 될것 같음..

유모차: 휴대용 1, 디럭스형 1 가지고 있었는데 절충형이 좋을 것 같음.

카시트: 반드시 필요. 순성카시트 사용했는데 무난.

아기 식탁의자: 이븐플로 식탁의자샀는데 튼튼하고 장난감도 달려있어서 잘썼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부피때문에 잘 안쓰게 됩니다.
형님이 주신 원목식탁의자를 더 많이 사용했어요.

범보의자: 앉을무렵에 사서 밥도 먹이고 잘썼어요. 허나 사용기간이 짧다는 것이 단점.

모빌: 흑백1, 칼라 1 필요. 친구에게 선물받았어요. 친구가 만들어서 줬어요.

딸랑이, 치발기: 선물받았는데 브랜드가 기억이 안나요. 아이가 한참~ 잘 가지고 놀아요.생각나는건 요정도네요~ 도움 많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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