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동쪽보다 서쪽이 더 가고 싶은데가 많아요. 그래서 서쪽 부터 돌까 했는데 우선 동쪽으로 도는 쪽으로 적어 봤어요.
처음제주여행가는거구요. 환갑이신 아버지 어머니 모시고 가는여행입니다!
점검 부탁드려용~~~~~식사, 숙박 아직 못정했습니다.ㅠㅠ 장소부터 정하고 정하려구요.
일정은 11월 22~24일 이박삼일이요~

첫째날
한림공원 - 월령 선인장 군락지 - 산방산 용머리 해안 (저녁 먹고 세연교 야경구경하면 어떨까? 생각중입니다.)

둘째날
정방폭포 - 쇠소깍 (카약이나 테우타보기)- 김영갑- 섭지코지(조랑말 타기)- 우도

성산일출봉을 아침에 가서 일출보고 싶어서 서쪽을 먼저 돌까 생각했었어요. 우도도 저녁에 가면 충분히 못보고 올까봐요.
우도가 무척 기대가 되거든요^^ 어떤게 더 좋은가요? 아참, 그리고 탄산온천이라고 있던데 거기는 위치가 어디쯤 되나요?
저녁먹고 모시고 가면 좋을 것 같아서요~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사와요~^^

셋째날
비자림(아부오름)-선녀와 나무꾼-산굼부리-절물휴양림(삼나무길)

나름대로 일정을 소박하게짠다고 했는데 그래도 많은 건 아닌가 걱정되네요.
이동길이 너무 멀까봐도 걱정되구요(저희 어머니가 운전하셔야 되거든요^^;;;제가 면허가 없는 관계로)
둘째날 셋째날 너무 빡빡하지는않을까요?너무 안빡빡하다면 트릭아트뮤지엄이나 노루휴양원, 모슬포 방어축제도 가고 싶네요.ㅎㅎ
목적은 어머니 아버지 모시고 가는건데 제가 가고 싶은데가 더 많은듯..호호

혹시 제가 짠 일정중에 비슷한곳 추천하지 않는 곳 이 있나요? 그럼 노루 모슬포 트릭 이랑 교환하려구요..
지도 일정에는 세곳이 없어서. 어딘지 몰라 못 넣었어요.^^ 아 그리고 탄산 온천두요~~

세심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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