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파견근무 관련 저의생각입니다.
예그리나
오늘 파견근무로 인해 제가 글을 올렸는데 많은 선배님들이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가본결론은 일단 퍼블리셔는 저 혼자였습니다.
나머지 분들은 전부 개발자 들이였구요...
사수도 없을 뿐더러 저는 신입입니다.
거기에 인터넷 은 어느정도 풀어준다고 하였지만.
페이지분량은 약 이것저것 토탈 60~100페이지 정도됩니다.
하지만 작업량과 작업속도는 누가봐도 저는 아직 느리다고 생각합니다.
파견업체또한 처음. 사수에게 배운것도 없을뿐더러 대기업 홈페이지를 다시 코딩을 해야 하는 입장이였지요.
그래서 일단 회의를 참석을 하며 이건 무리인거 같다고 하였습니다.
대충 샘플이 금요일 까지 나와야 하는 입장이였지만. 어느 누가 기존에 있던 코딩을 다시 코딩+수정 하여(신입기준)
금요일까지 샘플이 나올수있겠습니까...제생각입니다 가능하신분들은 충분히 가능하실꺼라고 생각합니다.
허며 중소기업이 아닌 대기업입니다...삼성.
개발자들은 대부분 10년이상들인대 ....신입 퍼블리셔가 혼자서 끙끙.... 아무리 생각해도..무리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좀 무리일듯 싶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지금 생각은 웹에이젼시로 들어가 신입자세로 배우고싶습니다..
다음주 면접이 있긴있습니다. SI업체는 제가 좀 아닌거 같아 여기 들어오기 전에 다른곳에도 몇몇 군대 넣어서 연락이 와
제가 다음주로 면접을 미루긴했습니다... 이 삼성 파견근무 가 저한테 맞는지 안맞는지 파악하고 ...
근무가 계속 가능한지 여부에 따라 생각하려 했죠... 그만두어야 할상황인지...
퇴근하시는 선배님들 생각은 어떠하신지 궁금하네요..
앞으로 계속 파견근무로 나가는 이회사와.. 아니면 사수가 있고 신입자세로 들어가 공돌이 가 되느냐... 궁금합니다.
제가봐도 공돌이가 더 우선인거같은데....들어가기가 쉽지않죠..
글이 길어저 죄송합니다....
ㅠ,ㅜ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한자 적어봅니다...
이곳저곳 선배들에게 물어보면 이직하는게 좋을꺼 같다고 대부분 말씀을 하시더군요 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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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드립
우선 SI 업계에서만 봐도..
소위.. \경력뻥튀기\로 사람 투입시키는 회사는.. 다들 비추한다죠....
사수고 있고 없고도 당연 중요하지만..
저부분도 정말 중요한 부분....
다른 회사를.. 대신 알아봐드릴것도 아니고. 하는 입장이라..
이직을 하라 말아라고.. 직접적으로 이야기 드리기엔 조금 곤란하군요..
본인이 스스로 결정을 내리시고.. 책임지셔야 할 부분일듯.. -
미영
웹에이전시 신입이면 비슷한 상황은 한번씩 겪는거 같습니다..;
저도 무의 경지에서(아는게 없는) 혼자 던져졌던 기억이 있는데; 담날 출근하기가 무서웠드랬죠-_-; 그 기분 정말 공감합니다ㅎㅎㅎ
근데 참 사람 일이라는게.. 답이 그렇게 없어 보이는 미래도 어떻게 지지고 볶고 뒹굴다보면 결국 끝은 오게 되더라능; -
연블랙
회사 내부 에서 프로젝트가 진행이 되면 그나마 낳은데... 혼자서 나가서 프로젝트를 담당 책임자가 되려니.. 그런부분이 있긴합니다. SI업체도 업체 나름인거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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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캔디
저도 신입때..잘모르는데 큰프로젝트를 받아가지고 하루하루 담날 출근하기가 너무 무서웠었지요..도망가고싶었던.. 결국 엄청난 스트레스와 철야로 마무리는했습니다..그렇게해서 배우는건 있을지 몰라도..굳이 그렇게 안배워도 배울수있다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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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늘
신입단신으로 지금 하는 프로젝트를 파견 보낸다는건 뭔가 회사 내부적으로 문제가 잇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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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
사람들은 좋아보였습니다 다들 활발하고 키우려는 모습이 보이는부분이 있었지만..
일단 제가 이회사와 저와 성격이 맞는지 궁금했습니다. 아무래도 제생각은 지금으로선 SI 업체에서 근무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을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누림
신입을 뽑아서 키우려는 회사가 있고 싼값에 부려먹고 버리려는 회사가 있습니다
잘판단하세요 전 후자도 많이 봐왓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