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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여행..

타우러스

2023.04.01

저는 공황을만난이후
한번도 대중교통으로 장거리 여행을 가보지를 못했습니다..
항상 신랑차나 부수다님차 친구차로만 다녔습니다..
기차나 비행기도 공황온이후로는 한번도 안타봤습니다..
추석에 시댁갈때 신랑이랑 차놔두고 기차타고 한번 가보려고 하는데요..ㅡㅡ;;
벌써부터 그분이올까봐 걱정이되네요...
일상생활에 별지장이 없고 요즘 공황전조증상도 없고해서..
예기불안에 시달리지 않았는데요..
추석에 기차타고 갈거 생각하니까 그리고 생소한 동네에 갈거생각하니까..
벌써부터 걱정되고 불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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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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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예진

    ^^ 긍정적인생각과...마음을편히
    예빈아빠님과 하수다님 말씀만으로도 힘이나네요..
    감사드려요..이번추석도 여는 명절과 마찬가지로 잘보내고 오겠습니다..
    추석잘 보내세요..^^

  • 링고

    한숨 푸욱 주무시도록 마음을 편하게 갖으시는건 어떠세요.
    저는 사실 기차나 비행기보다 일반 차량으로 이동이 더 겁이 나는 사람중 하난데요.
    저는 너무 겁이나서 수면유도제등을 챙겨서 먹고 자기도 하고 그랬어요
    근데 너무 긴장이 되서 사실 약도 먹은대로 얹혀서 겨우 오랜시간동안 쩔쩔매다가 도착하니
    긴장이 풀려 약발이 그때 들어서 도착하고 잤던 기억이 나네요 허허..

  • 시아

    안녕하세요.
    절대 긴장된 예측이나 불안한 상상은 절대 금물입니다.
    그런 생각을 마음에 담아두실수록 그분은 어김없이 마음속이나 머리속으로 찾아옵니다.
    쉽지는 않으시겠지만,예측이나 상상은 줄이도록 노력하시고 추석 한가위 귀성길의
    아름다운 풍경이나 화목한 가족의 만남의 행복한 모습을 꿈꿔보세요.
    그러면 고향으로 가는 귀성길에 조금이나마 편안하고 행복한 귀성길이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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