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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절제하고항암안하는게더낫지않나요?

상피내암 안에 0.7센티 혹발견되어 전절제후 확장기 넣어둔 상태예요 당장은 힘들고 앞으로 갈길이 멀지만 치료끝난후 제모습에 자신없을듯해 동시복원~~하길잘했다싶네요

저도 0기 전절제 하고 복원은 나중에 하기로 했네요. 당장이라도 하고 싶지만 담당쌤이 2년후로 권하셔서 ..

상피내암 전절제 많아요.. 상피내암은 모래알 흩뿌려놓은듯 퍼져있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전 처음에 상피내암이라고 했는데 의사샘이 이렇게 혹으로 발견되기 드물다고 하더니... 역시나 침윤성 1기였네요..

조언 고맙습니다 도움 마니 되네요^^

안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그건 개인 성향차이입니다. 안 하고 상실감을 견디실만 할 것 같다 싶으시면 안하시는 거구요. 복원은 살다 나중에 하셔도 됩니다. 동시재건보다 나중에 재건하는게 비용은 더 듭니다. 복원 수술을 안하면 목욕탕이나 수영장 이런 곳에서 쫌 힘들어하실 수 있구요. 반대편 가슴이 크시다면 몸 균형이 안 맞아서 허리에 무리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인조유방을 착용하시는게 좋으실 거구요.

안녕하세요.저도 같은 수술했는데요...수술비에서 실비라는건 무엇인가요??아는게 없어서 답답하네요..
글고 회복은 얼마나 걸리셨어요??이제 배근육이식 한지 일주일됐거든요...

일단 심리적인 상실감이 제일 크겠죠. 척추가 휘어지는 장애가 올 수도 있고 어깨가 수평이 맞지 않아 통증이 올 수도 있다고 하고..나이가 젊으시다면 재건 잘 생각해보셔요
병원에서 만난 분들 쉰초반까지는 다들 재건수술 하시더라구요
저도 상피내암 0기였으나 부위가 넓어 전절제하고 등근육으로 이식했어요
피부와 유두를 살릴 수 있었던것도 다행이고 가슴도 예쁘게 자리잡았지만 등과 옆구리쪽에 남은 흉터는 볼때마다 좀 속상하긴 해요
수술비는 실비있으면 다 지급되더라

재건수술을 안하게되면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이있나요?

상피내암이어도 부위가 넓어서 전절제를 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재건은 방법이 많으니 본인에게 가장 맞는 방법을 선택하시는게 좋겠지요. 배, 등을 이용한 자가 조직 이식, 보형물로 하는 재건 이 있습니다. 성형외과 샘과 충분히 논의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