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큰길로만 다니면 치안은 문제없을듯 하고요, 단지 요새 후쿠오카 넘 추워요. 밤에 하카타역에서 버스 기다리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가 우리나라보다 더 춥게 느껴지더라구요. 옷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아. 그래요? 감사합니다.^^

일찍일찍 다녀야겠어요. ㅎㅎㅎ

캐널시티 가게들도 9시까지는 하구요(식당은 11시까지도 합니다). 근방에 24시간 편의점 식당도 있구요..그러니 그 주변에 8-9시는 그렇게 무서운 분위기는 아닙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돼요.

답변 감사합니다. 역시 너무 늦게 혼자는 안 다니는 게 낫겠어요. 이럴땐 남자가 부러워요. ㅠ_ㅠ

어딜가나 밤 늦게는 위험하죠.나카스 돈키호테같은 경우는 강변끼고 걷는것 보다는 가와바타상점가 안으로 쭉 걸어가는게 그나마 불빛있고 괜찮구요..(전 혼자 새벽에 돈키도 가는 여자...;;) 8-9시 사이라면 걱정 많이 안 하셔도 돼요. 캐널시티 가는 길은 대로변인데다가 가다보면 호텔, 회사가 근방에 많아서 그런가 서류가방 들고다니는 회사원이나 관광객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역에서 캐널시티까지는 여행객들이 많이 걸어도 반대방향은 잘 모루겠네요 언니랑 나카스돈키호테 가느라 나카스강변끼고 걸었을때가 9시반쯤이었는데도 무서웠거든요 올때 시장골목으로 걸어오는데도 무섭던데요 나카스 돈키호테 작아서 금방 왔거든요 근데 일본인여성은 아무렇지 않은듯 혼자 걸어가고 있긴했지만...여튼 둘이라도 11시가 안됐어도 무서웠어요 텐진에서 10시에 버스끊긴줄알고 지하철타고 기온에와서 걸었을때도 뮤서웠어요 여튼 조심하시는게...

그런 문제는 아무도 확답할수도 없고 책임져주지도 않아요...대낮에도 사고가 나기도합니다만...

가까운건 아는데 치안이 걱정되서요. 여자혼자 몇시까지 걸어다녀도 괜찮을까요?^^

혼자 쉬엄쉬엄 걸어가도 그렇게 멀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