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내년 2월 19일 - 2월22일 구정에 부수다님 모시고 후쿠오카 여행갑니다.
부수다님은 첫 해외여행이세요~
여러가지로 어렵네요....
일단 북큐슈 레일패스 3일 구매 예정입니다.

대한항공
2/19(목) 13:15 출발
2/22(일) 10:30 출발
이렇게 항공권은 발권 했습니다. 출발을 일찍하면 좋은데 차례를 지내고 출발해야해서,
그리고 리턴은 자리가 없더라구요 ㅎ

2/19(목)
일단 숙소는 첫날 블라썸 호텔로(kyushu hotel blossom hakata central) 예약했습니다.
오후 도착이라 간단히 시내관광(모모찌 해변, 후쿠오카 타워 정도 생각합니다)
시간이 애매해서 어디 근교는 다녀 올 수가 없겠더라구요ㅠ

2/20(금)
오전에 일찍 구마모토로 이동해서(신칸센) 구마모토 관광 후 쿠루메역(환승) - 유후인
- 유후인 스미카 예약했습니다. 3시 체크인해서 부수다님은 온천 하고 쉬시고 저는 잠시 시내에 나와서 구경 및 야식 장보기
- 구마모토는 아버지가 가보고 싶으시다고... 원래 나가사키 말씀하셨는데 유후인때문에 제가 무리라고 말씀 드렸습니다ㅠ

2/21(토)
새벽에 긴린코 호수 보고 09:07 유후타고 하카타로 돌아와서 호텔에 짐 맡기고(호텔 미정)
다자이후 텐만구 관광 후 저녁에 캐널시티 쇼핑
-토욜날 아침에 료칸 앞에서 택시를 잡을 수 있을까요? 스미카는 송영서비스가 없어서요 콜택시 불러야 될까요?

2/22(일)
호텔 조식 후 체크아웃 하고 공항 이동

일단 이렇게 잡았는데요.... 이때가 일본은 연휴기간은 아니지만 한국은 연휴고 유후인에서 하카타 오는 날이
주말인지라 유후인노모리는 생각조차 하고 있지 않은데, 특급 유후도 토요일 아침 노선은 지정석 매진 잘 될까요?
19일날 도착하자마자 레일패스 교환하면서 자리도 다 예약을 하려고 합니다.
부수다님 모시고 가는데 자유석도 자리없어서 서서가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까바 불안하네요ㅜ
후쿠오카는 처음이고 간만에 일본가는거라 머리아프네요ㅠ
생각보다 유후인-하카타 오는 열차도 많이 없는거 같아서
12시쯤 하카타와서 다자이후 텐만구 다녀올 시간은 충분하겠죠?
그리고 마지막날 호텔도 수다닷컴에서 평이 좋은 몇 군데 알아봤는데 마감된 곳이 많더라구요ㅠ
날짜는 많이 남았는데 걱정되는게 너무 많네요ㅠ
일정은 저정도면 되는 걸까요?
고수님들의 팁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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