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달릴 때는 속도계에 20km/h 이상 찍힐 테지만, 쉬는 시간, 오르막에서 느려지는 것 다 잡으면 실제로 평균 속도는 생각보다 많이 느립니다. 밥 먹는 때처럼 길게 쉬는 시간 빼고, 평균 속도를 시속 17~18km잡으면 될 겁니다. 8시간 달리면 120~140km 갈 수 있지요. 어두워지면 갈 수 없으니, 지도를 보고 어디까지 갈 수 있나 계산해 보세요. 가다 힘들면 언제든지 버스나 기차를 이용할 생각을 하는 게 좋습니다. 게시판을 찾아 보면 장거리 여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초보이고 처임이다보니 하루에 얼마나 가야하는지를 잘 모르겠네요.. 대충 생각은 2일째 오후에 목적지에 도착하여 저녁에 쉬고 3일째 기차나 버스로 복귀하는것이 예정인데.
예정대로 하려면 어느 코스가 적당한가요?

강원도 쪽은 오르막이니 주로 평지인 서해안으로 가고 싶다면 전철로 4호선 오이도 역까지 가서, 평택-군산-태안반도-변산반도 쪽으로 가도 좋습니다.

하루에 얼마나 갈 건지, 관광 겸해 갈 것인지 자전거 타고 달리는 것 위주인지에 따라서 추천 장소가 달라집니다. 올 때도 타고 올 것인지, 관광버스니 기차에 싣고 올 건지에 따라 또 달라지고요.

먼데 간다는 느낌이 확실한 속초-강릉을 비롯한 동해안, 좋습니다. 서울에서 전철-국철을 타고 용문이나 양수 역까지 갑니다. 거기서부터 6번 국도를 타고 가면 매연 많고 위험한 시가지 구간을 달리지 않아도 되지요. 홍천, 미시령 거쳐 속초로 갈 수도 있고 쭉 가

추천이 없네용...ㅠ.ㅠ
그래서 자체적으로 강릉으로 정했는데.ㅋ 길을 모르겠네요.ㅋ 코스점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