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4살 남자아이.. 12월이면 둘째가 태어나구요...
이번 주말에 급작스레 친정부수다님과 제주도에 갑니다..
전에 두번정도 갔었지만, 갈때마다 음식때문에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가격대비.. 너무 먹을것없고, 비쌌던 기억이요...

도착 : 토요일 9시 즈음, 렌트카 찾고 10시 예정.
아침식사 : 유리네 식당 (가격은 비싸지만, 달리 아는곳이 없네요.. 이 시간에 열까요?)
숙소 : 서귀포 칼호텔
꼭들르고 싶은 곳 :서귀포 잠수함(아이랑 아빠만..저랑 부수다님은 그 앞에 천제연? 폭포..), 테지움, 오설록(녹차아이스크림), 성산일출봉(올라가지 않고.. 그냥 구경만.. ^^;), 소인국, 쇠소깍(요즘도 테우 체험을 할 수 있나요?), 붉은못허브팜(대형버거때문에요.. ^^;)
식사장소 : 청해일(여긴 제주시라던데.. 동선이 안나오네요.. 여기만한 횟집 서귀포칼쪽에 있나요?), 용이식당(그냥.. 좋은 가격에 돼지고기 먹고싶어서요.. ^^;), 거부한정식(일요일날 돌아오기 전 들려서 늦은 점심을 할까.. 생각중입니다.)

이 정도네요....
회사에서 정신도 없고.. 계획을 세우기엔 마음만 급하고....
여러분들께서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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