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 아들이 만 13개월이예요.. 3월 말이면 14개월이 되구요..

그런데 요녀석이 책을 참 좋아라 합니닷.. 9개월까진 단행본 보림북같은 책들을 보다가...

10개월에 프뢰벨 영다를 만나고... 11개월에 들어서 완전 책을 사랑하게 된거죠...

12개월에 영아 테마 동화랑 한국삐아제 주주픽쳐북을 샀어요...

가르치지 않았는데.. 책을 많이 읽어줘서 그런지....

도형도 동그라미. 세모,네모. 별. 타원 뭐 그런것들도 알고요..

사물, 동물 웬간한건 다 알게 되었어요.. 신기하게도요...

스스로 책에 있는 동물이나 물건을 실생활의 물건과 같은거라는 걸 인지 하는 사물인지도 생기고요...

요샌 숫자에 관심이 생겨서.. 숫자를 자꾸 읽어 보라고 합니다...

요샌 많은 분들이 돌쟁이들에게도 책을 몇질씩 많이들 사주시고 그러자나요...

요 시기의 아기에겐.. 같은 책을 무한 반복해주는게 좋은건지.. 아니면... 다양한 책을 수시로 새롭게

보여주는게 좋은건지 잘모르겠어서요.....다른 책들을 사줘야 할까요?

저희 아기의 성향이 책의 경우엔 책 낮가림도 있고 맘에 드는 책으로 본인이 골라서 .. 좋아 하는책은 한번에 두번이상은 읽어줘

야 만족하더라구요...

책을 다양하게 보여줘야 하는건지.. 아니면 현재 있는 책으로 계속 읽어 줘야 하는지.. 모르겠어서요...

프뢰벨 영테 같은 경우엔 아직 마음에 안드는 지... 영다는 모든 책 전권을 다 골고루 잘 보는데.. 영테는 본인이 좋아 하는 책

만 읽고 낮가림을 여전히 하네요...

추가적으로 앞으로 영어나 창작을 더 들여야 할것 같고... 또 돌잡이 수학 같은 책도 들이고 싶은데..

영어나 창작.돌잡이 수학은 언제쯤 들이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가 있을까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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