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첫째날
제주항 6부두 2시반 도착. 애월 도로를 지나 한림에 도착 (한림공원, 돌마을공원, 생각하는 정원, 오설록, 소인국파크) 중 가능한 곳보고 해안가로 수월봉, 송악산 구경. 저녁때 서귀포에서 숙박.

둘째날
(천지연폭포, 외돌개, 산방불사, 용머리해안, 천제연폭포)를 가능하면 오전중에 보고, 오후에는 바지선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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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
쇠소깍,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우도보고 숙소에 짐풀고 가능하면 들어가는 길에 미로공원, 만장굴, 태사기세트장 보고 함덕해수욕장쪽에 숙박.

네째날
다음날 아침 용두암 용현다리보고 신비의 도로 갈 수 있으면 가고 4시반배.사이트에서 제주도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고 있습니다.^^
제주도를 처음 가보는지라, 또 언제 다시 갈지도 몰라서 가능하면 많은 곳을 둘러보고 싶은데요, 위에 적은 것은 대강의 계획이고요, 첫 2일간의 계획은 일단 2일째 오전까지 제주도 서쪽 구경을 좀 하려는데 첫날 해지기 전까지 괄호안에 적은곳을 다 들러서 수월봉, 송악산쪽에 가려면 시간이 좀 무리가 있지 않나 해서요,
수다님들이 샘플로 올려주신 3박4일 일정을 보니 하루일정으로 칠해져있기는 하던데, 오후 2시반에 항구 도착이라 어떨지 모르겠어요^^;
둘째날도 오전에 최대한 돌아보고 오후에는 다른일정 잡지않고 서귀포 바지선 낚시를 할 계획입니다.

물론 실제로 가서 여행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더 재미있는것도 생기고 변수도 생기고 하겠지만, 위에 3박4일 일정에서 최대한 많이다닐 수 있는 방향으로 일정 수정좀 부탁드려요 ^^a;

아 그리고, 제주항이랑, 바지선 타는곳이랑, 우도랑 성산포쪽에서 점심먹을만한 곳좀 추천 부탁드려요^^;;
음식점정보 보니까 제주항은 탑동인가하는쪽에 횟집 두세군데 많이 적어주시고, 서귀포는 시내쪽 음식점 많이 올려주셨는데 바지선타는곳 근방은 어떤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ㅋ 우도는 우도일번진가 하는곳 추천 많이 하시고 성산포는 성산포뚝배기 많이 적어주셨는데 평이 그렇게 좋은거같지가 않네요^^;

읽어봐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처음 가는 제주도 여행 알차게 다녀올수 있도록 일정과 음식점에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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