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달인데 남들눈엔 배가 6개월정도로밖에 안보인대요ㅜㅜ
콩순
에휴=
어느덧 34주 6일째가 됐습니다..
어제 정기검진일이라 다녀왔는데
이번엔 쫌 컸을꺼라 생각하고 언능 만나고 싶은맘에 기대하고 갔건만..
저번보다 더 안컸다네요 ㅜㅜ
1.8kg에서 2kg 사이라고....
양수가 적어서 아가가 못크는 거일수도 있다구...ㅜㅜ
초음파로 아가 얼굴보는데 막 찡겨있어서 입만 뻐끔대는게..
너무 안쓰러운거 있죠 ㅜㅜ
겉으로는 걱정안하는척 하고는 있는데
사실.. 내 자식인데 걱정안된다는건 말이 안되죠...ㅜㅜ
오늘 전에 산부인과 간호사 했던 친구를 만났습니다~
근데 막달인데 배가 너무 안나왔다구 걱정하면서
양수도 적고 아가도 적고... 그럼 어쩔수없이
40주 다 안채우고 제왕절개 하는수도 있다고....
그말 딱 듣는 순간... 더 걱정이 커지는거 있죠...ㅜㅜ
제가 다니는 병원에선 선생님이
아가가 좀 작네요... 식사 잘하시구요~ 물 많이 드세요..^^
이게 다였어요....휴=
간호사 언니한테도 계산하고 나오면서 물어보니
과일 많이 드시구 물 드시는거 밖엔 없다구...
신랑도 병원갈때마다 이런소릴 듣고 오니.. 걱정이 점점 심해지나봐요..
불면증까지 왔다는....ㅜㅜ
어떻게 해야 할까요.... 휴=
정확한 답이라도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는데....
조언좀 주세요 ㅜㅜ
-
태양
저도..작다는글 올린거 보셨죠? 개안은것 같아용. ㅋㅋㅋ 저도 얼마전에 양수 작대서 정말 1주일동안 물이랑 포카리 달고 살았거든용. 그러니 이젠 양수가 작지 않대용. 그나마 그건 마음이 놓였는데 애 작고 제 배가 작은건 체질인듯 해용. 저도. 만삭인데도.. 7개월이냐고 물어보더라구용 ㅠㅠ 아침되면 배가 더 없어용... 저희 엄마도 배가 안나왔다고 하는데. 아마 집안 체질인듯해용. 힘내세용. 건강하게 빨리 나오기만 기대해보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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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루
저는출산한지6주찬대요..제가그랫어요주수에비해작아서 병원진료때마다. 영양가있는거 마니 먹으라고만하고.. 나름먹고가면.. 아가한텐 안가고 제살로만가서 제몸무게만 늘고 그랬답니다..ㅠㅠ
그리구 태어날때도.. 2.8로 작게 태어난편인대.. 키가 33센치밖에안되서.. 더작게 보이드라구요..인큐베이터에서도 하루있었구요.. 키때문에 그런지몰라두.. 별라 작아보이더군요 ㅠㅠ 같이 출산한 맘들 아가들보다도.. 근대 지금 무럭무럭 크고있답니다..하루가 다르게 몸무게나 키 -
상처입은마음
저두애기가2~3주정도 작았었는데 과일이랑 우유틈날때마다 먹었더니 많이컸어요..지금은 주수에맞게 잘크구 있다구 하시던데..그리구 많이움직이지마시구 몇일동안이라두 좀 편히 쉬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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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아
더구나..전..애도 거꾸로 있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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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헐; 전 그래두 자리는 잘잡았는데.. 허리도 아프고 어깨도 자주 결려서 고양이 자세 많이 했었거든요~ 그게 도움이 많이 됐나봐요^^5-6개월때는 요가학원도 다녔었구요.. 그리구 양수 적으면 운동 무리하면 안된다해서.. 매일은 아니더라두 30분에서 한시간은 꼭 걸으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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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뜰참
심난해요... 항상 2주나..3주..작아요... 머리크기도미달..몸무게도 미달..남들은.. 작게 놓고 크게..키우라는데.. 말이 쉽지.. 넘작아도 걱정이더라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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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이
30주에.. 애가1키로가 안돼서.. 좀..우울하고 했는데.. 과일..많이 먹어도...
애는그다지 안크는것 같아요..
저도 배가 작아요.. 8개월이라면..놀랜답니다 ㅡ,.ㅡ 우리..힘내요... -
한추렴
휴= 감사합니다..ㅜㅜ 그래두 수다님은 4kg밖에 찌지않으셔서 좋으시겠어요.. 전 워낙에 키도크고 무게도 많이 나갔던 터라.. 지금 엄청 쪄서;;; 86kg입니다;; 정말 병원가서 몸무게 말할때마다 너무 부끄러워요..ㅜㅜ 전 열심히 먹는다고 먹는데.. 일부러 낮잠도 자구.. 근데 제가 하는대로 먹는대로.. 아가한테 안가는것 같아 너무 속상해요...ㅜㅜ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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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
아이구.. 내수다님도 심난하시겟어요ㅜㅜ 그래두 엄마가 스트레스 받으면 안된다니까.. 힘내야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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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양반
주수에 비해 정말 작긴하네요. 그렇다고 의기소침하진 마세요. 엄마가 건강해야 아이도 건강하니깐요. 의사샘 말대루 과일이랑 물 많이 드세요. 과일이 당분이 높아서 아이가 크는데 도움줄꺼구 물은 양수에 도움 줄꺼 같네요. 저도 아이가 좀 작아서 42주에 낳았어요. 임신하고 살도 4키로 밖에 안쪘구요. 아이가 좀 작다고 해서 스트레스 받았더니 더 안자라는것 같았어요. 곰국도 많이 드시구 운동도 하시고. 그럼 건강한 아이 낳으실꺼에요. 힘내시구요~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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