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가 찾은 브로콜리 섭취방법이요~~ 한살림에서 브로콜리 파우더 사서 홈메이드 요구르트에 넣어서 먹어요^^ 작은 티스푼 하나 정도 넣어서 먹는데요. 제가 한번 집에서 브로콜리 말려서 파우더 만든다고 해봤는데 커다란 두송이 다 말렸는데도 양이 얼마 안되더라구요. 그러니까... 매일 파우더 한티스푼도 적은 양은 아닐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나름 직딩 유방암 환자의 필살기입니다.

전 호르몬 양성인데요..그럼 뭘도 특별히 조심해야하는건가요??잘 몰라서요.항암 끝나서 방사선중인데 전 뭐든 안가리고 다 먹거든요~잘 먹는게 중요하긴하지만 매번 가릴수도 없고..보이는대로 먹는데..물론 예전보다 과자나 빵은 덜?! 먹지만요~^^

저도 항암중이지만 암거나 다 먹어요~~~치킨,피자,라면도 가끔 먹어요ㅜㅜ 도저히 참기 힘들어서요~~전 해독쥬스도 안 먹는데요~~~넘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저희 엄마도 유방암이었는데 특별히 가리지않고 다 드셨어요~~엄마는 14년전에 유방암이셨는데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저는 특별히 음식 가리는거 없이 골고루 잘 먹고 있네요

네~^^일단은 나쁜거 배제를 목표로^^
삼중음성이에요~암엔 왜 걸려가지구 이런 고민을 하게
만드는지..ㅜ
스트레스받지말아야겠어요^^

뭘 더 먹으려고 하지말고
나쁜거 드시지 마세요
호르몬 양성 아닌 다음에는 보통 사람들한테 안좋은건 우리한테도 안좋고
보통사람에게 좋은건 우리한테도 좋은거에요
강박관념갖고 먹으면 뭐는 좋겠어요
맘 편히 갖고 골고루 드시는게 좋아요

조미료안쓰는데 아시면 알려주세요~
저도 요즘 우왕좌왕 잘 안되네요^^;;;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항암중 이신데. 넘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고른 영양섭취가 기본 아닐까요?
하루 세끼중 두부나 생선이나 살코기로 단백질
상추나 깻잎 브로컬리등 멸치나 새우.. 해조류는 미역국이나 파래무침..머..해먹기도 하고.
종류별 나물먹고싶을 땐 조미료안쓴다는 곳에서 사먹기도해요
저는 한식을 먹으려고 노력은 하는데.
입이 꺼끌거리고 속이안좋아서 한끼는 편한거 먹어요 김밥이나 샌드위치..
야채수는 배달이라 잘 먹는데 해독주스는 항암중에 좀

감사해요~^^위안되었어요

해독주스에 브로컬리 있으니 걱정 패스.
해독주스 갈 때 사과나 바나나 넣으시면 과일섭취 걱정도 패스.

해결되셨나요?? 넘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