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치료 중에 숨이 가쁘고, 가슴이 답답한 분 계신가요?
접시
안녕하세요.
저희 엄마가 항암 1차하신지 5일째입니다.
그런데 어제 오후부터 계속 숨이 가쁘고,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십니다.
체한 증상과 비슷한 것 같긴 한데, 그건 아닌 것 같구요.
좀 찾아보니, 항암 부작용 중에 호흡 곤란이 있긴 하던데...
이럴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병원에 전화해보니, 수술 후에 병원에서 줬던 브라 비슷한 것을 풀라고 하던데,
그건 벌써 해봤구요, 어제 오후부터 오늘 아침까지 이런 증상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저는 좀 겁이 나서, 어제 밤에 응급실에 가려했는데, 엄마가 좀 누워 있어 보겠다고 하시고선
밤새 끙끙 대셨나봐요.
혹시 저희 엄마와 같은 이런 증상 겪으신 분들 도움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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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누리
아... 저도 그랬는데...
8월 22일 처음 항암주사맞고 3일정도 지나서
숨차고, 가슴조여오고, 말을 많이하거나 걸으면서 말하면 숨을 헐덕이는 수준...
오전에는 그럭저럭 괜찮다가 오후에는 피로감과 숨이차서 말을 아끼게 되었지요
흉부 엑스레이찍고 혈액검사하고
의사샘이 일시적인 현상일거라고 지켜보시자고 하셨는데...
지금은 좀 수월해졌습니다. 증상이 아주 없어진건아니구요...
조금은 걱정되었는데
일반적인 부작용이라니 안심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세나
아..빨간약 부작용이군요...저도 답답해서 숨쉬기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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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모듬
저희 엄마는 항암8차 끝내고 지금 방사선 치료 기다리고 계시는데,
지금도 가끔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십니다.
병원가서 물어보니 항암치료 때문에 그럴수도 있다고 하셨다네요.. -
수리
아드리아마이신 일명 빨간약이 심장독성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근데 처음부터 나타나지는 않고 약이 축적되어 나중에 나타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도 4차 항암치료후부터는 숨차고 가슴 답답하고 뻐근하고 누우면 힘들고 기대 앉으면 좀 낫고 그래요.. 얼른 항암치료 마치기를 기다리고 천천히 산보하는걸로 운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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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
저도 그랬었는데 복식호흡 많이 도움ㄷ됐어요.코로 숨 깊게 들이쉬고 배를부풀리신 다음숨을 참 았다 한꺼번에 입으로 뱉어내세오.열번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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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동
항암 부작용이예요 며칠지나면 괜찮아 지실겁니다 저두 그랬었거든요
제가 겪어보니 항암부작용은 시간만이 해결해주는것같았습니다 -
사랑
그렇군요.. 또 검사를 해야 하나봐요..ㅠㅠ 제발 이 증상이 빨리 없어져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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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보어
제가3차하고 많이답답했어요 큰한숨만셔지고 가슴을막쪼아서둘둘감아논것처럼 그래서과정님한테말했더니 바루펫시티검사하고난리쳤죠ㅡㅡ이상없더라구요 빨간약부작용일꺼라구ㆍㆍ2주정도지나니괜찮아지더라구요ㆍㆍ4차하구지금은덜그러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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