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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간호사를 물었다네요....

리카

2023.04.01

지주막하출혈로 수술하신지 오늘 딱2주째입니다... 뇌혈관연축도 줄어드는 시기로 들어간셈이죠...다행이다 싶지만..엄마의 성격변화에...앞으로 어떻기 해야 할지 몰라 글을 올립니다...앞으로 일주일은 더 중환자실에 계셔야 한다고 합니다.근데 엄마가 인지능력이 너무 떨어 지셔서 병원인지 조차 모르시고 간호사를 문다거나 멱살을 잡나 봅니다.. 현재 묶인상태로 하루 하루 보내고 계시다보니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 아니신가 봅니다...너무 걱정이 됩니다..자식들은 다 알아보십니다...선생님은 기다려 봐야 한다고만 하시구...앞으로 대책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모르겠어요...岷楮?..일반병동 옮기면 계속 나가려고 하시거나 주사바늘을 빼시거나 난동아닌 난동을 부리신다면 옆 환자에게도 불편을 드려야 할텐데...어떻게 해야 하나요..?앞으로 계속 저러시진 않겠죠..?ㅠ 지금은 대화가 안되는 상태라서요.. 화가 많이 나셔서 누구의 말도 들으려 하지 않으신답니다...나가야 한단 생각뿐이 없으셔서 아무말도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ㅠ 뭘 어떻게 해야할지...뭐가 최선인지..조차 모르겠네요...두서 없이 생각나는데로 써봅니다...조언 부탁드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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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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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비드

    네...섬망증상이 사라지실꺼라고 믿고 있어요..많은분들이 지나가는 과정이라고 하셔서요...오늘은 어제 보다는 기운이 딸리시는지 아님 말해봤자 소용없다 여기시는지...저희가 가둬놨다 여기시는건지...저희랑 엄마랑은 달라서 얘기 하고 싶지 않다고도 하시고...다른사람은 다 아는데 저희만 모른데요...ㅠ 그래도 어제보다는 화를 덜 내셔서 다행인듯한데...걱정입니다....답변 감사합니다~

  • 어리버리

    수술초기 섬망증상으러 많은분이 그러세요 신경질 욕설약거부 등등 저희매형도 그러다가 2주만억 거짓말처럼돌아오더라구요 좀만견뎌보세요 두통도심하다고하던데

  • 어둠

    아...네..감사합니다...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바랍니다...

  • 무리한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성격도 원래대로 많이 돌아가시더라구요. 힘내십시오~

  • 핫자두

    네~~지금 전 아무것도 해드릴수 없어서 안타까울뿐입니다...저희는 자꾸 일어서서 나가시려구하니...그게 문제인듯해요...아직 뇌혈관 연축도 진행중이기때문에 준중환실로도 이동이 안되요...이까이꺼님 조언되로 엄마가 일반병동이덩 제가 보살필수 있는 장소로 나오시게 되면 그렇게 할께요~~~이해와 사랑으로~~~~조언 감사합니다~~~

  • 빗줄기

    중환자실은 진정제 와 묶어놓기를 하죠
    저도 준중환자실 첫날 진정제를 들이고묶었었어요
    안그러면 현압상승도 될수있고 다치실수도있고...


    그런데요..

    주사바늘을 뽑으시려고 하시는걸 막기만했는데
    바꿀때보니 시퍼런 멍이..
    콧줄을 빼시려고했을때도 얼마뒤에 자세히보니
    콧구멍에 작은 뽀드락지기
    손에 주사바늘을 뽑으려했을때도 나중에보니 손이 한없이 부어있던...

    불편하니까 그러신걸 모르고..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이성을 약간 잃었다해서
    일괄적인 방법으로만 결론을

  • 샤르

    혁이범이님 글을 보니 희망이 커지네요~~~ 오뚜기처럼 또 다시 일어서야죠~~~감사합니다...^^ 같이 힘내보아요~~~

  • 큰돌찬

    저희엄마도 발병 한달이 조금 넘었네요..
    엄마는 콧줄을 수시로 빼서 다시꼽기가 넘 힘드네요..
    본인도 모르게 빠진거라구,절대 안그러셨다네요..
    일반병실온지 사일째에요..
    지금은 조금 안정이 되신상태에요
    중환자실서는 의사한테 욕도하고 침도 뱉으시고.. 꼬집기도 하시구.ㅜㅜ
    엄청 심하셨거든요.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면서 희망을 봅니다..
    님두 힘드시겠지만..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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