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4살애기 아빠입니다.
뇌출혈로 수술 후 신경외과에서는 더이상 할게 없다고 해서 재활과로 같은 병원이 아닌 다른 병원으로 전원을 했습니다.
같은 병원(재활과)에서는 소아라 거부를 했다고 하네요
현재 애기는 의식은 없고요 기관 절개랑 콧줄 하고 있습니다.
애기 엄마 혼자 간병을 하고 있는데요. 애기가 가래가 많은 편이에요 조금만 움직여도 기침 많이 하고 가래가 호수 밖으로 나올정도입니다. 문제는 이비인후과나 기타 등등 사진을 찍으러 갈때 이동을 하는데 전에 병원에서는 침대로 이동했거든요 근데 여기는 그게 안되어서 휠체어(소아용 유모차식)를 타고 이동을 해야합니다.휠체어를 타니 애기가 너무 힘들어하네요 기침가래가 나와서 셕션하고 돌아서면 또 나오고 하네요. 이동거리도 꽤 됩니다. 별관에서 본관까지...앉는 연습도 아직 시작안했는데 진료나 여러가지 검사하러 갈려고 하니 애기 엄마 혼자서 많이 난감하고 힘든가봐요 이동중에는 셕션도 못해서 애기는 기침하고 울고 있고...
참 난감하네요 이런경우 경험하신분이나 조언 부탁합니다..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