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랑 같은 증상이네요.
저는 한참 신종플루 유행할때, 계속 구역질을 해대고, 얼굴이 뜨거워져서, 신종플루 걸려서 죽는건 아닐까라는 생각에 공포에 떨다가, 심장이 마구 두근거려서 응급실에 2번이나 다녀왔습니다.
공황장애라는 것을 모르고 지낸 지난 4개월동안 계속 병원 들락날락거리고, 공포에 떨었던 것을 생각하면... 으~
저도 얼마전에 이 사이트에 들어와서 제가 공황장애라는 것을 확신하고,
대학병원 가정의학과에서 증상을 얘기한 뒤에 신경정신과로 가서 상담을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오늘 한번 가보려구요.. 도저히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워진듯 해서요.

그 약먹고 부터 진짜 편해지더라구요..그 밖에 어지러움증 가슴답답으로 응급실 행 아마도 여기 계신분 공통으로 경험해 보신 사항일겁니다..저도 손가락이 저려 정형외과 신경과 까지 가서 깁스도 했네요..ㅎ
무슨 신혼부부 증후근이라나.. 결혼한지 10년이 다되가는데 팔 을베고 자서 그렇다더니 6개월이 지나도 차도가 없어 내 손으로 깁스 풀려버리고 있다보니 어느날부턴가 괜찮아 지더라구요..이 병 그런 병이에요 경험해보지않으면 이해하기 힘들죠..우선 정신과 상

저는 4년 됐는데요 ..참 저랑 많이 비슷하네요 ..전 솔직히 아직도 이증상에 대해서 신체증상이 아닌 몸 에 이상이아닌가 하는 의심을 자주해요..ㅎㅎ 근데 명백한 증거 앞에선 어쩔수 없더라두요..증상이 4년이 되어가는데도 죽지도 않고 더 나빠지지도 않고 유지가 되더라구요 별다근 치료도 안했는데요..
저도 처음에 심각한 위장장애를 격었죠 물론 지금도 한번씩 격지만요 배,가슴에 까스가 차서 전혀 안나오더라구요..트림을 하면 잠깐은 시원한데 트림도 안나오고

안녕하세요..몸쓸님..^^,,닉이 부르기 거시기하네요..ㅎㅎ
공황과 같은 증상으로 오는 여러가지가 있지요..이렇땐 정신과 방문후,,시원히 병명을 듣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천천히 호흡하시고 긴장을 풀어주는 이완,혹은 스트레칭..여건과 시간이 허락되시면
산책도 좋은 방법입니다..힘내시구요,,공황이라고 진단이 내려져도 너무 염려하지 마십시요.
어떤 병이든 힘든건 똑같습니다..그또한 인정하시고..열심히 노력하면 완치할수 있습니다.
힘내세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