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회복이 되심 좋아지실거에요 .. 많이 예민하시니까 옆에서 위로해주시고 용기주세요 ..
화내시고 할때마다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뇌가 아버지를 괴롭히는구나 하세요..
지금 관리 철저히 해주시고 특히 음식관리 잘해드리세요 간병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고 스트레스 또한 만만치 않으리라
생각되네요 저도 그런마음이 있었거든요 항상 좋은생각만 가지시고 힘내세요 ..

좋아지실까요? 자꾸 우울해 하시고 욕하시고 주무시려고만 히셔서 큰일이에요..ㅠ

뇌경색 오신분들은 신경이 예민해지고 화를 잘낸다하네요 그런것들이 본인의 의사보다도 뇌의 문제라 해요 저희 아버지도 그랬답니다

건강하시다가 갑자기 몸이 마음같이 안되니 본인은 가장으로 얼마나 답답하고 마음으로도 얼마나 힘들겠어요.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 이해가 되실수도 있지 않을까요...
지켜보는 보호자도 힘들겠지만 서로의 맘을 다독여주고 희망을 줄수있는사람또한 보호자..가족이라고 생각해요.사랑하는 아버님이니 자식으로서 효도할 기회다라고 생각하시고 열심히 돕고 기운 북돋아주세요.
차츰 좋아지시고난 다음엔 가족간 서로 더 돈독해지고 애틋해질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

아까 저랑 싸우시고 1시간 넘게.식가도 안하시고 우시는데 마음 찢어지는 줄 알았어요ㅠ 정말 이렇게 못된 딸이 또 있을까 싶어요ㅠ

그럴수있지요.
저는 별다른 식단교육을 받은적 없었지만 기름진거 너무 많이만 안드시면..그리고
채소 많이드시게하고...그렇게만하면 좋을거 같은데요?
울 와이프는 좋아했던거 자주해줬었는데...(보신탕이랑 설렁탕등)
조금씩 양보하고 다독여주세요...힘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