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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임신을 하여..해외여행보다는 제주도가 좋을듯하여..제주도를 여행하려 합니다.

결혼한지 3년이 되었지만.바쁘다는 핑계로 이번이 처음으로 가는 여행이라 더더욱 설례입니다.

와이프에게 좋은 여행이 되고자 여러모로 알아보고 있는데..잘모르겠네요..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여행은 8월 30일 오전 7시출발 이고요 제주도에서는 9월 1일 저녁 8시 출발입니다.

숙소는 첫날은 삼방산 온천 근처 리조트로 예약을 했구요..

둘째날은 해비치 호텔 예약했습니다.

그에 따라 일정좀 부탁드립니다.

와이프가 임신한 관계로 너무 무리는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첫날은 온천도 할거구요..둘째날은 비싼돈주고 간만큼 오전에

관광을 하고 3시에는 체크인을 해서 수영장에서 놀라고 합니다.

그리고 셋째날은 우도에 갈 예정입니다.

크게는 이렇게 일정을 잡았는데 첫날 오전과 둘째날 오전 그리고 셋째날 오후 일정을 어떻게 끼워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몸이 힘든관계로 해안도로로 차에서 경치구경도 많이 시켜주고 싶은데.. 혹시 네비게이션에 하귀해안도로 치면 나오는 건가요?

뒤죽박죽 썼지만 고수님들이 많이 알려주세요.

그리고 첫날 저녁은 신라호텔에서 저녁 뷔페먹을라고 하는데. 혹시 산방산 온천쪽하고 거리가 먼가요?

참고로 성산 일출봉과 쇠소깍, 주상절리, 하귀 해안도로는 꼭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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